제 주변에 자전거 관련한 그 무었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그러더니 이제는 회사까지 그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져갑니다.
AIDS보다도 무서운 그놈은 V3 백신으로도 패치가 안되고...
현대 의학으로는 치유 불가능 인것같습니다.
일단은 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비가오면 더욱 심해진다는 것과 푼돈과 목돈이 비 정기적으로
엄청나게 투입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관절과 근육을 학대 하고싶어 안달을 합니다.
자빠져서 무릎이 까져서 피가나도 웃습니다.
남들이 보면 미친?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다닙니다.
참으로 희한한 바이러스 입니다.
획기적인 퇴치법 전수해주시는 분께 맛있는 커피 쏩니다...
당산동에서 역삼역까지 한강따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0~30분의 라이더들 만나는 듯 한데 즐겁게 인사들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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