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에서 나온것이 아닌 후방인가보네요?
맞나요?
만약 후방이나 측면에서의 사고라면 이는 얘기가 틀려집니다.
저 역시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경찰서로 제가 자진하여 아이 부모님들과
가서 정확한 사건경위를 말하니 후방이나 측면일 경우 보행자의 과실이 커지더군요.
또한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어있어 경찰관이 이를 예로 들기에 아이들의 자
전거도 차로 분류되는 것이니 그럼 어린 아이들 행길에서 타거나 공원에서 타
는 것도 전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사례이니 이번 사고를 언론에 알려 계몽하
는 편이 좋겠다 했더니 합의를 유도하여 나름대로 간단히 끝냈습니다.
후방이냐 측면이냐를 분명히 따져보시고 일단 경찰관에게 도움을 청해보심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 아이는... 5학년... 몇살이죠? 여자 아이입니다...
>
>아버지가.. 40넘어서 낳은 늦둥이 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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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단단히 잘 못 걸린듯..
>
>암튼  주치의가 한의사 랍니다..
>
>지방 어디에 있다던데..
>
>아까 사고났을때 전화하니까 총알같이 달려와서
>
>지금 집에서 진료 하고 있답니다.
>
>근데...  한약 쓴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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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왼쪽 가슴에 멍이 생겼답니다....
>
>머리는 괜찮은거 같아서 두고 보잡니다..ㅠ.ㅠ
>
>쫌만 문제 있음 MRI 찍으러 간답니다.
>
>손목은.. 일주일 깁스 하고..
>
>풀자 마자.. 한달간 침 맞으라고 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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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백만원 단위로 치료비가 나오진 않겟죠?.............
>
>부자집 아이들은 이래서 건강한가 봅니다..
>
>몸에 기스나면.. 주치의 달려와서 치료해주고 약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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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침한번 못맞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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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마는... 주치의가 놔주는 침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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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잘못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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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하렵니다.............................
>
>에휴...
>
>온몸이 어디 안아픈데가 없네요......ㅠ.ㅠ
>
>치료비나 적게 나와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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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따지고 덤볐다가.. 덤탱이 쓸까봐 덤비지도 못하겟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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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사람중에 목격자도 없거니와...
>
>저도.. 사고나기 전까지만 기억이 있고...ㅠ.ㅠ
>
>
>
>에휴.. 재수야.. 어디갔니..ㅠ.ㅠ
>
>왜이리 재수가 없을까요...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