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에게 침맞고  한약먹이는것 보니 그 부모들 수준을 알만하군요
치료 받을려면 제대로된 치료 받으라고 하십시요.

>우선.. 그 아이는... 5학년... 몇살이죠? 여자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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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40넘어서 낳은 늦둥이 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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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단단히 잘 못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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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치의가 한의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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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디에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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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고났을때 전화하니까 총알같이 달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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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서 진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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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약 쓴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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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왼쪽 가슴에 멍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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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괜찮은거 같아서 두고 보잡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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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문제 있음 MRI 찍으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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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일주일 깁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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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자 마자.. 한달간 침 맞으라고 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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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백만원 단위로 치료비가 나오진 않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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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아이들은 이래서 건강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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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기스나면.. 주치의 달려와서 치료해주고 약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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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침한번 못맞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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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마는... 주치의가 놔주는 침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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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잘못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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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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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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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어디 안아픈데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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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나 적게 나와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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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따지고 덤볐다가.. 덤탱이 쓸까봐 덤비지도 못하겟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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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사람중에 목격자도 없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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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고나기 전까지만 기억이 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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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재수야.. 어디갔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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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재수가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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