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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그 아이 엄마한테서 전화 왔네요....

get2lsh2004.07.10 00:19조회 수 9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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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아이는... 5학년... 몇살이죠? 여자 아이입니다...

아버지가.. 40넘어서 낳은 늦둥이 랍니다..ㅠ.ㅠ

아무래도 제가 단단히 잘 못 걸린듯..

암튼  주치의가 한의사 랍니다..

지방 어디에 있다던데..

아까 사고났을때 전화하니까 총알같이 달려와서

지금 집에서 진료 하고 있답니다.

근데...  한약 쓴댑니다..ㅠ.ㅠ

아이 왼쪽 가슴에 멍이 생겼답니다....

머리는 괜찮은거 같아서 두고 보잡니다..ㅠ.ㅠ

쫌만 문제 있음 MRI 찍으러 간답니다.

손목은.. 일주일 깁스 하고..

풀자 마자.. 한달간 침 맞으라고 했답니다.....ㅠ.ㅠ

설마 백만원 단위로 치료비가 나오진 않겟죠?.............

부자집 아이들은 이래서 건강한가 봅니다..

몸에 기스나면.. 주치의 달려와서 치료해주고 약주고..

저는 아직 침한번 못맞아 봤는데..

그 꼬마는... 주치의가 놔주는 침도 맞고...

이번에 잘못되면..

귀향 하렵니다.............................

에휴...

온몸이 어디 안아픈데가 없네요......ㅠ.ㅠ

치료비나 적게 나와야 할텐데....ㅠ.ㅠ

괜히... 따지고 덤볐다가.. 덤탱이 쓸까봐 덤비지도 못하겟습니다..ㅠ.ㅠ

그 수많은 사람중에 목격자도 없거니와...

저도.. 사고나기 전까지만 기억이 있고...ㅠ.ㅠ



에휴.. 재수야.. 어디갔니..ㅠ.ㅠ

왜이리 재수가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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