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고예방을 위한 내 생각!!!

childlike2004.07.10 00:23조회 수 483댓글 0

    • 글자 크기



  자전거를 타면서 혼자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 가급적...
  상대편에서 오는 자전거를 일일이 눈여겨 보며,
  누구에게 인사할까(?) 생각도 해보고...
  그중 맘에 드는 사람에게 머리 숙여 인사한다.
  간혹 나를 보고 머리 수구려 인사하는 분들이 계셔서,
  한강변에서 잔차 배우면서 한매너 배웠다고나 할까? ㅋㅋㅋ

  정신이 나가, 혼미해진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더라도,
  예외없이 벨(따르릉)을 요란스럽게 때린다.
  상대가 시끄럽게 생각하더라도,
  사고 나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는가라는 판단에서
  따르릉벨을 자주 때리는 편이다.
  아무리 따르릉벨을 세게 때리고 울려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그려려니 하더라~~~~~~~~이게 중요.

  어떤 경우에서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바짝 차리는 일 밖에 없다.
  혹시나 내 자전거가 갑자기 펑크가 나던지 요동을 칠런지
  모르쟎는가?
  그러니 급경사 내리막에서도 속도를 내서,
  미끄려져 내려오는 일은 없다.
  브레이크 잔뜩 양속에 힘주고 슬슬 풀면서,
  안전 안전 확인하고 내려온다. 좀 소극적인 성격인거 같다.

  상대방에서 오는 사람들과 인사 나누고,
  손 흔들어 주고,
  기분 좋게 자전거 타면,
  그만큼 자전거 속도도 안정될테고,
  .....

   아직 그런 일은 없었지만,
   만에 하나,
   내 잔차 속도와 라이벌인 사람을 만나서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경주를 할 때,
   위험한 경우를 많이 만났는데,
   이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약간의 위험을 무시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조심해야만 할 것이다. 이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8
173637 수도원기행5 목수 2007.09.03 672
173636 평로라에 소음에 대한 질문입니다.5 Jr.ghana 2007.09.02 981
173635 파이어 폭스에서 본 MTB photo 게시판5 뻘건달 2007.09.02 1039
173634 뜨루 드 코리아~ 방금 5 woohyeok 2007.09.01 1046
173633 분실물로 의심되는 바퀴...5 우현 2007.08.30 1168
173632 목욕탕 이야기... (19?)5 deepsky1226 2007.08.28 922
173631 일본 (오이타 - 동경) 다녀왔습니다..5 nikeairmax 2007.08.27 645
173630 외국의 경우엔 자전거 관련 전문채널이 있는지요?5 elksung 2007.08.27 706
173629 자전거를 타야 하는 4가지 이유 5 0.1TON 2007.08.27 1347
173628 2007대관령힐크라임대회 사진가져가세요5 noja 2007.08.27 1231
173627 관리자님 질문!!!5 신어산적 2007.08.27 826
173626 잔차 소음.5 신어산적 2007.08.26 730
173625 챙피~~5 STOM(스탐) 2007.08.25 761
173624 간만에 맑은 주말이었네요.5 sweppy00 2007.08.19 495
173623 가락동서 카메라 분실하신분5 tgpjk 2007.08.18 996
173622 멋지고 튼튼하게 보이는 폴딩바이크..5 joony21 2007.08.17 1267
173621 나이 많은 사람은 단 것을 싫어하는줄 아나?5 deepsky1226 2007.08.17 1039
173620 안양천 & 둔치 합수부 잠겨있네요. (약 1시간전 상황... 냉무)5 brat73 2007.08.15 872
173619 이런 나라도 있습니다. 5 뽀스 2007.08.15 1149
173618 사기에 관련글입니다.5 빈쿠션걸어치기 2007.08.15 101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