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힘들다는 것이 그것이었군요.

plaire2004.07.10 13:06조회 수 339댓글 0

    • 글자 크기


래드맨님에게 전화를 했다.
"어째 지방간님이 조용하시데요?"
-지방간님 힘드신가바요.
"요즘 다 힘들지요."

난 순진했다.
허긴 믿음직스럽고 사회에 때묻지 않은 쌤플이 아니던가.
힘들다는 말을 불경기에 살기가 힘들다는 것으로 알았었는데
그동안 두문불출한 이유가 날라다니는 수련을 하셨었나 보다.
날라 다니는 것이 그리 쉬운가...
이윽고 수련이 끝나고 내공이 완성된 순간 모습을 드러내셨다.

"날라댕겨클럽"
그곳에 가입해서 지방간님 따라 날라댕길려면 수많은 수련을
쌓아야 할터...
내공의 부족함과 인간적인 관계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그러나 열심히 수련을 하여 지방간님의 발끝이라도 따라서
날라댕기고 싶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59239 바지형 대단합니다. ........ 2001.09.20 160
59238 제주도라....음.. 필스 2004.05.17 298
59237 추카드려유... ........ 2001.09.25 157
59236 젠슨에 주문 완료 했습니다.. prollo 2004.05.20 359
59235 포르쉐 디자인의 파인픽스4800이군요. ........ 2001.09.28 309
59234 장갑 바느질 했네요. 병철이 2004.05.22 362
59233 Re: 수류탄님..^^ ........ 2001.10.03 163
59232 그럼 자전거도... treky 2004.05.25 341
59231 Re: 군자교에서 한강 잔차 전용도로로 가는 길 ........ 2001.10.08 140
59230 이 물건이 아닌데요.... ^^; parkseil 2004.05.28 206
59229 Re: 저는 멍청하게도... ........ 2001.10.11 171
59228 아... 내 발토비.... 디프리 2004.05.30 274
59227 Re: 잔차 대체 왜 타나요? ........ 2001.10.14 173
59226 좋은 가정을 이루어셨군요. howardk 2004.06.01 318
59225 코스좀 가르켜주세요.. ........ 2001.10.19 166
59224 트리거~~ 이걸 달어 말어? 십자수 2004.06.03 488
59223 Re: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 2001.10.23 191
59222 어제 샵에 차 두고... 오늘 자전거로 가려 했는데... 십자수 2004.06.04 464
59221 Re: 다들 무사 귀환(?) 하셨는지요? ........ 2001.10.26 141
59220 업글에 대한 욕망.... sasin2526 2004.06.06 60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