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보는 맛은 없어도... 상품들이 분류없이 얽혀있긴하지만, 예전의 장터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꺼예요~
>제가 틀리게 생각하는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들이니 바이크홀릭님께서는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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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날 6만원에 스템을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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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입금될 금액은 : 56268원 (판매금액-수수료=지급금액)
>여기서 택배비용(직거래는 원칙적으로 못하게되어있으니 근거리라도 택배로 보내야죠) 또 빠집니다. 56268 - 3000 = 5326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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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매하고자 했던 가격의 10% 정도가 비용으로 나갑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다음부터는 미리 가격을 10% 더 올려 게시할듯합니다.
>그리고, 과거 장터에서는 직거래와 택배를 자율적으로 선택함으로 판매가격을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 또 '깍아주세요'가 안됩니다. 판매자가 올린 글을보고 바로 구매하거나 정 깍으려면 판매자와 개별적으로 흥정 한 후 판매자측이 다시 가격을 수정한 상태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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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매자가 7월 6일날 구매(결제)했고 7월9일 배송완료되어 구매확인까지 마쳤는데 돈 들어오는건 7월 11일-12일 사이랍니다. 무슨 옥션에서 물건파는 사업자도 아니고 개인간 소액 중고거래에 안전장치가 너무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물건팔고 배송-배송완료-입금확인-통장에 돈들어온것 확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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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불공평한것은 이 수수료와 불편함 불이익을 모두 판매자에게 전가한다는 겁니다. 구매자는 돈 입금시키고 물건 받아서 마음에들면 구매확인하고 아니면 반품해버리면 됩니다. 대부분 중고품거래인데 확실하게 판매자에게만 불리한 매매장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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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사업자가 아니고 중고거래의 혜택이 왈바를 이용하는 판매자/구매자 모두에게 돌아간다는 기본원리에서 볼때 현재시스템을 조금 수정-보완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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