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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보세요)새로운 장터시스템에 대한 불만사항.

rare782004.07.10 11:15조회 수 4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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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느끼는 부분 모두 잘만 이용하시면 전혀 불만 없이 이용하실수 있을겁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구매자에게만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어느정도 구매자에게 유리하긴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만약 안전거래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다른 지역에 사시는분과 거래하셨는데
물건을 보냈다가 구매자가 마음에 안든다고 환불을 요구해서 반품을 받았는데
구매자가 물건을 받아서 실컷 써놓고 반품 하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돈은 돌려줬을테고 아마 구매자는 배째라 모른다 잡아뗄겁니다.
시스템 이용시 구매를 하던, 반품을 받던간에 서로 승인을 하기전에는 돈이 묶여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수수료는 보험료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판매입장에서 그게 부담되시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판매가격을 올리시면 되고
택배비도 구매자부담으로 하시면 될텐데요.
반품시 왕복운송료는 구매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면 반품을 해도 판매자에겐 별로 손해보는건 없을겁니다.
만약 근거리라면 직접 전해주시고 직접 전했다는 증거만 서류상으로 받아놓으시면 문제가 없으실테구여.
그리고 깎아주세요가 안된다고 하셨는데..시스템이 판매자에게만 불리하게 되있다고 하셨는데 정작 그건 구매자에게 불리한 조건 아닌가요?
가격도 등록하는데 옥션처럼 등록수수료가 드는것도 아니고...일단 쪽지로 서로 연락을 해서 절충을 하면 충분히 탄력적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고 돈이 늦게 들어온다고 불만이 있으신데...
한두달도 아니고 길어야 1주일입니다....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을 조금만 가져주시면...^^
정 돈이 급하시면 아직 직거래장터가 남아있으니 그쪽을 이용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판매자입장에서만 보지 않고 구매자입장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님이 만약 직거래 장터 이용해서 우편으로 구입하셨는데 돈은 보냈는데 물건을 못 받으셨거나 설명과는 전혀 다른 제품을 받으셨다면 이런 시스템을 한번쯤은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시스템은 꼭 누구 한쪽만을 위한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은 썼지만...저도 저 시스템을 써보지도 않았고 저걸 이용해서 판매하지는 않을겁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실은 저도 복잡한걸 싫어하거든요..ㅎㅎ



>제가 틀리게 생각하는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들이니 바이크홀릭님께서는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
>7월 6일날 6만원에 스템을 팔았습니다.
>
>저한테 입금될 금액은 : 56268원 (판매금액-수수료=지급금액)
>여기서 택배비용(직거래는 원칙적으로 못하게되어있으니 근거리라도 택배로 보내야죠) 또 빠집니다. 56268 - 3000 = 53268원
>
>결국 판매하고자 했던 가격의 10% 정도가 비용으로 나갑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다음부터는 미리 가격을 10% 더 올려 게시할듯합니다.
>그리고, 과거 장터에서는 직거래와 택배를 자율적으로 선택함으로 판매가격을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 또 '깍아주세요'가 안됩니다. 판매자가 올린 글을보고 바로 구매하거나 정 깍으려면 판매자와 개별적으로 흥정 한 후 판매자측이 다시 가격을 수정한 상태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
>그리고 구매자가 7월 6일날 구매(결제)했고 7월9일 배송완료되어 구매확인까지 마쳤는데 돈 들어오는건 7월 11일-12일 사이랍니다. 무슨 옥션에서 물건파는 사업자도 아니고 개인간 소액 중고거래에 안전장치가 너무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물건팔고 배송-배송완료-입금확인-통장에 돈들어온것 확인까지).
>
>더 불공평한것은 이 수수료와 불편함 불이익을 모두 판매자에게 전가한다는 겁니다. 구매자는 돈 입금시키고 물건 받아서 마음에들면 구매확인하고 아니면 반품해버리면 됩니다. 대부분 중고품거래인데 확실하게 판매자에게만 불리한 매매장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판매자가 사업자가 아니고 중고거래의 혜택이 왈바를 이용하는 판매자/구매자 모두에게 돌아간다는 기본원리에서 볼때 현재시스템을 조금 수정-보완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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