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가에 앉아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전거와 함께 갈수 있는 곳을 좋아한거더군요.
산으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어떨때는 숲속의 오솔길도 좋겠죠.
또 사람이 그리워 질땐 네온이 반짝이는 도시 모퉁이도 좋을겁니다.
전 제가 원하는곳은 어디든 함께하는 친구를 좋아합니다.
그곳이 어디냐고 묻지도 않고 왜가냐고 하지도 않고 그냥 같이 가주는 친구.
그 친구가 제겐 자전거 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할까요?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전거와 함께 갈수 있는 곳을 좋아한거더군요.
산으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어떨때는 숲속의 오솔길도 좋겠죠.
또 사람이 그리워 질땐 네온이 반짝이는 도시 모퉁이도 좋을겁니다.
전 제가 원하는곳은 어디든 함께하는 친구를 좋아합니다.
그곳이 어디냐고 묻지도 않고 왜가냐고 하지도 않고 그냥 같이 가주는 친구.
그 친구가 제겐 자전거 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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