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대규모 ‘연꽃 축제’ 열려
9~17일 여술마을에서… 연꽃 구입도 가능
분당 신도시 인근 농촌마을에서 대규모 ‘연(蓮)꽃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 중원구는 “9~17일 여수동 여술마을에서 350여종 10만여 뿌리의 연꽃과 수생식물들을 선보이는 ‘연꽃 축제’를 연다”며 “5000여평 규모의 행사장엔 연꽃을 싼 값(화분당 2만~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 코너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휴대전화 고리와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연씨 공예를 무료 체험하면서 연잎차와 연밥·연국수 등 별미도 맛볼 수 있다. 또 메밀과 토란, 목화, 붓꽃, 원추리 등이 핀 농로(農路)길과 소나무 분재로 유명한 아세아분재원, 성남동 모란민속5일장(4. 9일) 등을 둘러볼 수 있다. ☎(031)722-3644
여기 가려면 탄천어디서 빠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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