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Bikeholic2004.07.12 02:47조회 수 389댓글 0

    • 글자 크기


전혀 다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그 친구에 대한 고민을 나름대로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 친구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었다면 이런글도 쓰지 않았겠죠.
좀 더 따뜻한 눈으로 애정을 갖고 친구를 바라보는 노력을 한번 해주십시요.

저 밑에 얼레꼴레르님의 말씀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단, 선생님의 자질에 대한 부분은 자신의 판단에 맡기고 싶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선배들한테는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 배울점만 배우시면 됩니다.
그 사람이 정녕 하고싶었던 말을, 잘못 들었을 수도 있고, 다르게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와일드바이크는 노땅들만의 천국이 아닙니다.
물론, 노땅들 많습니다. 탓하는 어른도 있고, 격려하는 어른도 있고.

그렇기에 skingg333 님이 글을 쓴것 아니겠습니까.
좋은 선택입니다.
많은 의견 들어보시고, 내일부터는 그 친구한테 학교에서 아니 반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친구로 남아보도록 한번 노력해보십시요.

그 친구가 대기업 사장이 되건, 조폭 넘버원이 되건 먼 훗날 결코 후회없을것이라 믿습니다.

그 사람의 지위나, 학식, 외모를 떠나 속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고 너무나 많은 변수를 가진 시기여서 저도 함부로 말하기 뭐하군요.

아래 좋은 글들 참고삼아서 좋은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참...그리고 친구는 못살게 굴면 안됩니다.

친구니까요.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글자 크기
저도 지금은 더 행복합니다. (by Bikeholic) 지금은 새벽 2시 40분 스피커에는 bill evans and Stan Getz의 째즈가 흘러나오고 (by 오디세이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20943 기항아..!! 날으는돈까스 2004.07.12 277
120942 다른 분들 말씀해주셨지만... cetana 2004.07.12 302
120941 어제 강화도 대회를 다녀와서 느낀건데 ggamsily 2004.07.12 621
120940 이봐요? 학생!!! ran4388 2004.07.12 326
120939 저도 당분간은 중지할려구요..^^ 제레미 2004.07.12 168
120938 자전거타기 캠페인 `헛구호' peikhk 2004.07.12 523
120937 전국일주를 떠납니다...장마비라는데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보고픈 2004.07.12 281
120936 내용은 멋진데, 형식이 영~ s5454s 2004.07.12 206
120935 잘 다녀오세요. opener 2004.07.12 223
120934 전국일주를 떠납니다. 들장미 2004.07.12 512
120933 헤헤헤... opener 2004.07.12 169
120932 저도 예전에... opener 2004.07.12 210
120931 저도 지금은 더 행복합니다. Bikeholic 2004.07.12 212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Bikeholic 2004.07.12 389
120929 지금은 새벽 2시 40분 스피커에는 bill evans and Stan Getz의 째즈가 흘러나오고 오디세이아 2004.07.12 312
120928 제 경험입니다. 배부른 2004.07.12 464
120927 참고로 당분간 해외 멜 오더는 안할려구요.. prollo 2004.07.12 334
120926 드디어 하셨군요.. prollo 2004.07.12 253
120925 귀찮아서요... prollo 2004.07.12 220
120924 TDF 2004 오늘도 전날 순위 유지 아이수 2004.07.12 31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