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통사고 났습니다.

indreamz2004.07.11 23:30조회 수 526댓글 0

    • 글자 크기


하루빨리 병원 가보셔서 검사부터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몸이 지금은 조금만 이상하거나 아플지도 몰라도

시간이 지나서 더 아플수도 있거든요.. 꼭 병원 가셔서 아픈 부위

검사 받으세요..

그리고 사고 나셨을땐 그냥 현장보존하시고 경찰불러서 사고처리를

하시던가.. 신분증이랑 각서 같은거 적어 놓으시면 좋습니다.

자전거 부분은 수리로 원상복귀 안되면.. 새걸로 교체 하시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자전거나 헬멧은 다 보상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에 자전거 타던중 차하고 부딪쳤는데
>보험회사하고 애길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초짜다보니 당하는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여러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
>
>지난 주 금요일날 저녁때 자전거 타러 가던중
>도로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제 옆에 가던 카스타가
>인도쪽으로 갑자기 올라가는 바람에
>브레이크잡으면서 차에 부딪힌 채로 같이 인도쪽으로
>끌려들어가면서 넘어졌습니다
>그 앞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아마 거길 갈려는 모양이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자전거 앞쪽 휠이 먹고 바앤드쪽 다 긁어먹고 핸드폰액정깨지고
>몇군데 까지고 프레임에 기스나고 흔들리고  등등 다쳤습니다.
>차에는 5명이 타고 있었는데 나오더만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나중에 귀찮아질까봐 몸다친데 없냐고만 계속 묻더군요.
>병원에 들어누을까봐 그랬나 봅니다.
>그러더만 지금 그 차가 회사차니까 지금 회사가면 다 퇴근하고 없으니까
> 내일 회사들어가서 보험처리 할건지 자가기 사비로 할건지 하면 했으면
>한다고 사정하길래 우선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일단 자주가는 자전거샆에 자전거 상태를 보러 같고 자전거 맡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헌데 담날 아침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더만
>차운전한 사람이 제가 인도쪽에서 와서 자기가 들어오는데
>차를 박았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저인데 40%까지 과실이 있다더군요
>자전거 망가진 것만해도 분한데 자기가 갑자기 옆에 있는거 확인도 안하고
>들어온것도 모자라서 없던일도 지어내는데에
>황당하고 분해서 바로 보험회사직원분인데 아니라고 말하고
>차 운전한분인데 전화해서 어떻게해서 제가 인도에서 왔다고 말했는지
>따지자 자신은 옆에 있는거 못봤고
>뒤에  있던 사람들도 옆에 있는거 못봤다고 그러니까 인도에서 온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럼 인도에서 온거 보셨냐니까
>못봤다 하고. 자동차사각지대 애기하니 계속 없었다고만 애기하더군요.
>우측깜박이 왜 안키시고 들어가셨냐니까 비상등켰다하는데
>이것도 답답하더군요. 비상등킨거 보지도 못했는데 켰다고하네요.
>아마 하루사이에 어디서 들었는지 만약 제가 인도쪽에서 왔다면 제 과실이
>있다는걸 들었나하고 생각하니 분해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보통생각하길 아무래도 차다니는 도로니 자전거에도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사람이나 자전거다니는 인도로 들어와놓고 큰소리치나 하고
>생각하는데 그걸 거꾸로 말하니 뭔가 석연치 않더군요.
>암튼 이런 일에 초짜인지라 여러 아시는 분들 애기를 듣고
>계속 그렇게 우기면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받겠다고 전하니까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더만 사고낸 쪽에서 도로에서 온걸로
>인정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사람 한참 약올려놓고 석연찮게  애기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보험회사 직원분이 자전거샾으로 나와서 부서진 부분하고해서
>사진찍어가더군요.
>요즘은 엠티비하고 오토바이 전담팀이 있다고 자기가 이 사고건을
>맡게될진 모르겠지만 주말이니 월요일날 다시 자세히 애기한다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사고나게된 배경입니다.
>과연 월요일에 어떻게 보험회사에서 나올지 궁금합니다.
>설마 했던말 번복하진 않겠죠??
>
>제가 끼고 있던 휠은 에어로 스포크휠인데 통카본두게를 양옆으로 붙인거라서
>한번 휘면 펼수도 없고 더군다나 금이 갔습니다.
>미국에서 사온것인데 이것 보상받아야하고
>바엔드 역시 카본인데 옆에가 다 긁혀서 잡으면 불안합니다..
>핸드폰액정은 넘어질때 나갔고
>자전거는 뒷샥을 잡아주는 부분이 흔들흔들 거립니다.
>뒷바퀴 잡고 양옆으로 힘주면 눈에 확들어오게 흔들립니다.
>공구로 꽉조여도 어디가 나갔는지 자세히는 모르겠고요.
>키타 양 발꿈치가 좀 까졌고 무릅은 멀쩡한 거 같으면서도 아픈것도 같고
>애매합니다. 이래저래 귀찮아서 몸 다친거는 넘어 갈려합니다.
>제 자전거 망가진 것은 보상받아야하는데
>문제는 망가진 것들이 제가 미국에서 사온것들이라
>이것 보상 받을때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통 애매합니다.
>앞에 휠산곳에 다시 주문하고 그걸 항공편으로 부치고
>통관할때 관세붙고 이런거 정확히 계산해야하는데 누가 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또 헬맷도  바꿔달라해야할까요?
>겉은 멀쩡한데 속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프래임에 기스나고 페인트 좀 떨어져나간것도 있는데
>이런건 어떻게 보상받아야하는지도 좀 햇갈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전이 최고입니다~~~~!!!!
>
>첫번째 사진에 휠이 먹고 금이 생겼고
>두번째 사진 자전거 뒷샥뒤로 크랭크 뒤로해서 흔들립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6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5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4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3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2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1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0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9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8 힝.... bbong 2004.08.16 412
188087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6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5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4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3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2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1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0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9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8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