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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멋진넘2004.07.12 00:10조회 수 4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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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저희 부모님도 교통사고 당했는데 보험회사 사람들
장난 아닙니다. 갖은 거짓말로... 사람을 알쏭달쏭하게 속여 넘어가지요

1.일단 병원에 가서 진찰받으시고 3주이상으로 끊으세요~
   병원에 누워있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에 누워있지 않고 회사다닐경우
   보험회사에서 가짜 환자라는 둥 말을하면서 보험료 적게 나온다 하지만
   다 거짓말입니다.  
2. 내일 날밝으면 경찰에 사건 접수하세요 그렇게 문서상으로
   남겨두어야 오리발 내밀지 않습니다.
3. 잔차는 수리보다는 교체로 샵과 이야기 하세요~ 견적은 실판매가가 아닌
   소비자가격(아시죠^^??)으로 뽑으실것을 명심하세요~


>
>  ** 자전거 피해보상금은 자전거샵에서 결정할 문제입니다.
>      전문가를 찾으시면 되구여. 거기서 고치시면 됩니다.
>      고칠 수 있는 샵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구요.
>
>      자전거가 그정도 깨졌다고 한다면,
>      몸이 성할리가 없어 보이는데,
>      다행입니다.
>      하지만 이부분도 이제라도 드러누우면 보상해주어야 합니다.
>
>      문제는 잔차를 타다가 사고가 난 것이어서,
>      보행자와는 좀 다릅니다.
>      피해상관계수 산출하는 방식이 좀 다르죠.
>      아무래도 보행자보다는 책임을 물을 것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
>      님께서는 두가지 실수를 하셨습니다.
>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한 것,
>      교통경찰에게 사고 현장 신고하지 않은 것.
>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      병원에 드러누우시란 말 드리고 싶고,
>      (왜냐하면, 자동차와의 충격은 어떤 식으로던 휴유증이 심각합니다.)
>
>     교통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     사진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     보험회사 직원이 이사실을 전해 받았다니,
>     사고처리를 해줄 겁니다.
>
>     신차(자전거)기준 보수비 산정하기 때문에,
>     피해상계가 40%까지 나온다고 하더라도,
>     실제 20%선까지 손해를 줄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고,
>
>     나머지는 병원에서 합의금 조로 100여 만원(최소) 보상받음으로써,
>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군여.
>
>     잘 생각해보시고 해결하시길...
>    
>     주: 무조건 교통경찰에 연락하는 것이
>          피해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첩경이고,
>          무조건 떠벌리는 것이 ,
>          피해보상 많이 받을 수 있는 ... ㅎ
>        
>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에 자전거 타던중 차하고 부딪쳤는데
>>보험회사하고 애길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초짜다보니 당하는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여러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
>>
>>지난 주 금요일날 저녁때 자전거 타러 가던중
>>도로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제 옆에 가던 카스타가
>>인도쪽으로 갑자기 올라가는 바람에
>>브레이크잡으면서 차에 부딪힌 채로 같이 인도쪽으로
>>끌려들어가면서 넘어졌습니다
>>그 앞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아마 거길 갈려는 모양이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자전거 앞쪽 휠이 먹고 바앤드쪽 다 긁어먹고 핸드폰액정깨지고
>>몇군데 까지고 프레임에 기스나고 흔들리고  등등 다쳤습니다.
>>차에는 5명이 타고 있었는데 나오더만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나중에 귀찮아질까봐 몸다친데 없냐고만 계속 묻더군요.
>>병원에 들어누을까봐 그랬나 봅니다.
>>그러더만 지금 그 차가 회사차니까 지금 회사가면 다 퇴근하고 없으니까
>> 내일 회사들어가서 보험처리 할건지 자가기 사비로 할건지 하면 했으면
>>한다고 사정하길래 우선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일단 자주가는 자전거샆에 자전거 상태를 보러 같고 자전거 맡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헌데 담날 아침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더만
>>차운전한 사람이 제가 인도쪽에서 와서 자기가 들어오는데
>>차를 박았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저인데 40%까지 과실이 있다더군요
>>자전거 망가진 것만해도 분한데 자기가 갑자기 옆에 있는거 확인도 안하고
>>들어온것도 모자라서 없던일도 지어내는데에
>>황당하고 분해서 바로 보험회사직원분인데 아니라고 말하고
>>차 운전한분인데 전화해서 어떻게해서 제가 인도에서 왔다고 말했는지
>>따지자 자신은 옆에 있는거 못봤고
>>뒤에  있던 사람들도 옆에 있는거 못봤다고 그러니까 인도에서 온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럼 인도에서 온거 보셨냐니까
>>못봤다 하고. 자동차사각지대 애기하니 계속 없었다고만 애기하더군요.
>>우측깜박이 왜 안키시고 들어가셨냐니까 비상등켰다하는데
>>이것도 답답하더군요. 비상등킨거 보지도 못했는데 켰다고하네요.
>>아마 하루사이에 어디서 들었는지 만약 제가 인도쪽에서 왔다면 제 과실이
>>있다는걸 들었나하고 생각하니 분해서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보통생각하길 아무래도 차다니는 도로니 자전거에도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었는데  사람이나 자전거다니는 인도로 들어와놓고 큰소리치나 하고
>>생각하는데 그걸 거꾸로 말하니 뭔가 석연치 않더군요.
>>암튼 이런 일에 초짜인지라 여러 아시는 분들 애기를 듣고
>>계속 그렇게 우기면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받겠다고 전하니까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더만 사고낸 쪽에서 도로에서 온걸로
>>인정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사람 한참 약올려놓고 석연찮게  애기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보험회사 직원분이 자전거샾으로 나와서 부서진 부분하고해서
>>사진찍어가더군요.
>>요즘은 엠티비하고 오토바이 전담팀이 있다고 자기가 이 사고건을
>>맡게될진 모르겠지만 주말이니 월요일날 다시 자세히 애기한다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사고나게된 배경입니다.
>>과연 월요일에 어떻게 보험회사에서 나올지 궁금합니다.
>>설마 했던말 번복하진 않겠죠??
>>
>>제가 끼고 있던 휠은 에어로 스포크휠인데 통카본두게를 양옆으로 붙인거라서
>>한번 휘면 펼수도 없고 더군다나 금이 갔습니다.
>>미국에서 사온것인데 이것 보상받아야하고
>>바엔드 역시 카본인데 옆에가 다 긁혀서 잡으면 불안합니다..
>>핸드폰액정은 넘어질때 나갔고
>>자전거는 뒷샥을 잡아주는 부분이 흔들흔들 거립니다.
>>뒷바퀴 잡고 양옆으로 힘주면 눈에 확들어오게 흔들립니다.
>>공구로 꽉조여도 어디가 나갔는지 자세히는 모르겠고요.
>>키타 양 발꿈치가 좀 까졌고 무릅은 멀쩡한 거 같으면서도 아픈것도 같고
>>애매합니다. 이래저래 귀찮아서 몸 다친거는 넘어 갈려합니다.
>>제 자전거 망가진 것은 보상받아야하는데
>>문제는 망가진 것들이 제가 미국에서 사온것들이라
>>이것 보상 받을때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통 애매합니다.
>>앞에 휠산곳에 다시 주문하고 그걸 항공편으로 부치고
>>통관할때 관세붙고 이런거 정확히 계산해야하는데 누가 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또 헬맷도  바꿔달라해야할까요?
>>겉은 멀쩡한데 속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프래임에 기스나고 페인트 좀 떨어져나간것도 있는데
>>이런건 어떻게 보상받아야하는지도 좀 햇갈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전이 최고입니다~~~~!!!!
>>
>>첫번째 사진에 휠이 먹고 금이 생겼고
>>두번째 사진 자전거 뒷샥뒤로 크랭크 뒤로해서 흔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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