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때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자다가 상처가 쓰라려 몇번씩 일어나기도 하구요.
적재함에 실려잇는 다부미를 볼때마다 허탈감과 두려움이 다시 감돌더군요.
상처도 딱지가 생겨가고, 어깨만 약간 뻐근한 감이 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의 고통도 사그라들듯기 그러한 기억들도 잊혀지겠죠.
이번일로 많은것을 느꼈네요.
부러지는 그 순간에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으니깐요.
학생시절 부터 술과 담배와 여자를 멀리하며 조립해오던 자전거인데...
4년째인 올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다운힐을 조립하고, 남들에겐 별로지만 나름대로 재밋게 타오던것인데...
믿고 있던 그자체가 그러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는게...
보호대도 하지 않고 무모하게 계단서 바니홉으로 날라볼라고 연습을 하고 있었으니... ㅡㅡ;;;
프레임 사후처리문제는 이리되던 저리되든 안다친것만으로 감사하고 받아드리려합니다.
연식이 있는것이고 워런티도 1년밖에 안되니...
참으로 우습지 않습니까?
1년보장되는것을 몇백을 들여서 구입한다는게...
프로들 처럼 그렇게 타지도 못하고
많으면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정도 산에서 탈정도 였는데...
중고로 구입한것이지만 판매하신분도 모르던사실이었구요.
그전에 구입한 중고샥들은 전부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이번 프렘까지 이러니 자전거에대한 설레임과 즐거움이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남은 부품들과 모아온 장비들도 다 처분해버려야겠습니다.
좋게 해결된다해도 점프대에서 설수 있을지도 미지수고요.
사람의 목숨을 맞기기때문에 그정도의 금액을 투자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건이 못되어 중고를 구입해서 즐겨보려하는데...
헝그리라이더님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눈앞에 금전보단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기계도 인간이 만든지라 완벽하다고 할순 없습니다.
저도 대학원까지 나오고 기계설계를 공부했지만... 저 자신도 항상 부족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메뉴얼과 이론적인것에 얽매이지 마시구요.
모든 자연현상들은 수식으로 공식으로 해석할수 있지만, 설계자자신도 모르는 변수들은 항상 내포하여 불완전한것은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암튼 다시 자전거를 탈수 있길 바라며...
좋은추억과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 것이라 쉽게 그 끈을 놓을수 있을련지...
^^;;
보호구 꼭 착용하세요.
자다가 상처가 쓰라려 몇번씩 일어나기도 하구요.
적재함에 실려잇는 다부미를 볼때마다 허탈감과 두려움이 다시 감돌더군요.
상처도 딱지가 생겨가고, 어깨만 약간 뻐근한 감이 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의 고통도 사그라들듯기 그러한 기억들도 잊혀지겠죠.
이번일로 많은것을 느꼈네요.
부러지는 그 순간에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으니깐요.
학생시절 부터 술과 담배와 여자를 멀리하며 조립해오던 자전거인데...
4년째인 올해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다운힐을 조립하고, 남들에겐 별로지만 나름대로 재밋게 타오던것인데...
믿고 있던 그자체가 그러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는게...
보호대도 하지 않고 무모하게 계단서 바니홉으로 날라볼라고 연습을 하고 있었으니... ㅡㅡ;;;
프레임 사후처리문제는 이리되던 저리되든 안다친것만으로 감사하고 받아드리려합니다.
연식이 있는것이고 워런티도 1년밖에 안되니...
참으로 우습지 않습니까?
1년보장되는것을 몇백을 들여서 구입한다는게...
프로들 처럼 그렇게 타지도 못하고
많으면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정도 산에서 탈정도 였는데...
중고로 구입한것이지만 판매하신분도 모르던사실이었구요.
그전에 구입한 중고샥들은 전부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이번 프렘까지 이러니 자전거에대한 설레임과 즐거움이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남은 부품들과 모아온 장비들도 다 처분해버려야겠습니다.
좋게 해결된다해도 점프대에서 설수 있을지도 미지수고요.
사람의 목숨을 맞기기때문에 그정도의 금액을 투자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건이 못되어 중고를 구입해서 즐겨보려하는데...
헝그리라이더님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눈앞에 금전보단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기계도 인간이 만든지라 완벽하다고 할순 없습니다.
저도 대학원까지 나오고 기계설계를 공부했지만... 저 자신도 항상 부족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메뉴얼과 이론적인것에 얽매이지 마시구요.
모든 자연현상들은 수식으로 공식으로 해석할수 있지만, 설계자자신도 모르는 변수들은 항상 내포하여 불완전한것은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암튼 다시 자전거를 탈수 있길 바라며...
좋은추억과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 것이라 쉽게 그 끈을 놓을수 있을련지...
^^;;
보호구 꼭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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