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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분이십니다..

palms2004.07.12 23:37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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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님 뵌 적은 없지만 글 하나에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을 다독이는 포옹
력이 참으로 크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요즘 글이나 말 한마디에 천냥빗 갚는다는 말이 무색함이 많지요.
저 역시 빗을 갚았다 못갚았다 하는 입장이니 짦은 글이나마 많은 것을 교훈삼
고 배워갑니다.
글 하나에 서로 맞불피우려 하고 싸우자는 식의 답글들 보면 참 어눌한 감정으
로들 왜 어렵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지방간님 글 다시 한번 조용히
생각케 만드니 참 좋습니다..


>이 학생이 말한대로..
>
>"아무것도 모르고 올린글인데...."
>
>이게 진짜 문제지요. 요즘 학생들이 예전 학생들에 비해 더 악하거나 못되거나
>
>아니면 세속적이거나 한것이 아닙니다.
>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란것 자체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지요.
>
>누군가 꾸짓거나 지적해주면 금방 수긍을 합니다.
>
>오히려 예전보다 순진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지요.
>
>요즘애들은 하여간...하기 이전에...
>
>나는 그런애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봐야 할때이죠.
>
>
>PS : 근데 아이디는 왜 바꿨어요?    
>
>
>
>>어제 이상한글을 올려 많은분들이 불쾌해하셔서 죄송합니다.
>>
>>얼레꼴레르 님께서도 정식으로 사과하는글을 올리는게 더 나을것
>>
>>같다 하셔서 올리게되었습니다.
>>
>>
>>어제 일부로 올린건아니고 아무 이상없을것같이 올렸는데
>>
>>않좋은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
>>못보신분은 제가무슨말하는지 모르실것같네요..^^;;
>>
>>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
>>정말 어제는 아무것도 모르고 올린글인데 깜짝놀랠 리플들이 달려있어
>>
>>저는 놀랬습니다 ^^..
>>
>>다음부터는 생각해보고 글을 올려야겠네요.
>>
>>이글은 이상없죠?^^
>>
>>
>>그럼 즐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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