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지 많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는 요란한 꽃무늬 나 요란한 컬러 팬티 입고 다니면
금방 스타 되죠.
그래도 24시간 이내에 눈치를 채셨다니 다행~~
여자들 경우는 일부러 엉덩이의 굴곡에만 헝겊이 끼고 다른 부위는
훤하게 드러나는 썽 팬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경우도 있죠.
그 뒤를 남자 수십명이 하루 종일 따라다녔다는 소문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맹세코 썽 팬티 뒤를 따라다니지 않았습니다.^^
노출이 심한 썽 팬티를 입고 다니는 여자들은 주로 몸매가 미끈한
편이어서 봐줄만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자제를 하심이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비가오니까 별 얘기를 다 쓰고있네요...
>
>출퇴근 하는데... 바지랑 티셔츠는 사무실에 걸어두고
>속옷은 허리가방에 넣고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입습니다.
>왜 저지에는 속옷을 안입잖아요ㅎㅎㅎ
>근데
>어제는 출근해서 가방의 지퍼를 여는순간! 아뿔싸!!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속옷을 안가지고 온거예요.
>할수없이 바지랑 티셔츠만 입었는데 헐렁한게 바람도 술술 들어오고...
>그래도 표시는 안날거라고 믿고, 시원해서 조~오타!!
>그러다가
>오후에 화장실을 가서
>바지내리고 한참 딴생각 하다가 얼핏 바지를 처다보는데...
>악!! 이럴수가!!
>바지 건너편에있는 신문의 글씨가 다 보인다는...
>황당하고, 창피하고,
>여름바지가 그렇게 얇은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반 누드로 사무실을 활보하고 다닌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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