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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몇년전 어느 곳에서 특이한 글이라서 퍼온건데요 하드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
> 읽을수록 뭔가 가... 이러 말할수없는 먼가가 느껴지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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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상실 증후군.......................
>
>"비전 상실 증후군은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가게 된다.
>
>**********************************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당장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그래도 성적이 아주 꼴찌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니까,
>친구도많고...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
>그것은 마치 자기를
>요리하는 물이 따뜻한 목욕물이라도
>된다는 듯이 편안하게...
>잠자다가 죽어 가는 개구리의 모습과도 같다.
>
>* * * * * * *
>로마제국이나 통일신라가 멸망한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이 아니었다.
>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전이 사라짐으로써
>서로 단결하지 못하고,
>목적과 목표의식이 없어져
>그냥 내부에서 저절로 무너진 것이다.
>
>이렇게 비전상실증후군은
>우리를 개구리처럼 삶아대고 있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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