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휴가를 낸 맑은내님이 장마로 인해 집에만 쳐박혀 있다가 돌아버리겠다며 사무실로 쳐들어왔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가서 돔이랑 우럭이랑 회떠와서 사무실에서 술먹기 놀이를 하다보니 차가 끊겨서리 사무실에서 둘다 디비잤슴다.
5시쯤 잤는데, 눈떠보니 오후 4시군요. 아침 10시같은 분위기였는데.
잘 달래서 집에 보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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