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6시40분쯤 목포에서 시작해
무안 함평 영광 고창 정읍 부안 김제
군산 서천 보령 홍성 서산 대산 왜목
당진 아산 평택 화성 수원
그리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비 엄청 맞았구요. 정말 기상청 직원들 아는 사람 있으면
욕이라도 해주고 싶더군요. 예보를 어찌나 엉터리로 했던지...
엉덩이에 물집 잡히고 똥꼬가 까진데다가
고창 넘어 갈재에서 다운힐하며 가드레일에 부딪혀서는
피도 보고요. (자전거는 변속기가 망가지는 정도....)
정말 힘든 여행이었지만 힘든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동쪽 북쪽에 이은 서쪽 여행.... 내년에 남쪽만 하면
우리나라 가장자리는 다 훑는 셈이에요.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
앗... 탄천이 한강 수계 다와서는 거의 잠겼더군요.
시내로 올라와 잠실대교 건넌다음 다시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려 했더니
물이 콸콸콸;;;;;;
시내 헤매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무안 함평 영광 고창 정읍 부안 김제
군산 서천 보령 홍성 서산 대산 왜목
당진 아산 평택 화성 수원
그리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비 엄청 맞았구요. 정말 기상청 직원들 아는 사람 있으면
욕이라도 해주고 싶더군요. 예보를 어찌나 엉터리로 했던지...
엉덩이에 물집 잡히고 똥꼬가 까진데다가
고창 넘어 갈재에서 다운힐하며 가드레일에 부딪혀서는
피도 보고요. (자전거는 변속기가 망가지는 정도....)
정말 힘든 여행이었지만 힘든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동쪽 북쪽에 이은 서쪽 여행.... 내년에 남쪽만 하면
우리나라 가장자리는 다 훑는 셈이에요.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
앗... 탄천이 한강 수계 다와서는 거의 잠겼더군요.
시내로 올라와 잠실대교 건넌다음 다시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려 했더니
물이 콸콸콸;;;;;;
시내 헤매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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