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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이어 바람넣으러 갔는데..

hyunkj212004.07.18 22:50조회 수 7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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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삼천리 자전거포에 타이어 바람을 넣으러 갔드랬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산것은 아니지만..
제가 정중하게 죄송합니다만 바람좀 넣어도 될까요?
하고 물었더니..
그 아저씨 제 자전거를 한참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저기 매장끝에가서 넣어요 하면서 바람넣는 (발로밟은다음 손으로 미는)
기계를 손으로 가르키는 거였읍니다...매장끝에가서???????
참 기분 그렇더라고요 물론 그곳에서 산것은 아니지만 다음번에 저의 아이들
자전거는 그곳에서 사주리라고 생각하고있엇는데..
빌려쓰는 상태로 기분이 나빠도 내색도 못하고 참....
하여튼 씁쓸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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