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원효대로 한강공원부터 김포까지 라이딩 했습니다...
물에 잠기지 않은 곳은 괜찮은데 중요한건 물에 잠겼던 구간에는 진흙투성입니다... 대충 김포쪽으로 가는 길에 진흙투성이라 어떤 아저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지는 사고도 봤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천천히 통화했지만...
샥과 프레임 브에이크 림에 진흙이 꽉 차더군요... 그래도 산악 자전건데 깨끗한 곳만 다니면 잼 없잖아요... 짐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런대로 다닐만 하군요... 즐거운 라이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