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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이오 싸이클 조절 실패로 인해...

십자수2004.07.21 09:43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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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자고 나와 버렸네요////
12시 30분에 취침했는데... 눈 뜨니 두시 30분... 더 자야 하는데...
모기 한마리가 들어왔는지 왱왱~~~! 덥지는 않았는데..흑흑~~

결국 20분 더 자고 눈이 다시 떠져서...

그 시간부터 자전거 드레일러 선 작업하고...
꼭지는 샵에서 얻어 온... 새로 나온 실링 되어 있는 고급으로...
한쪽은 브레이크용 JACK WIRE 것을 이용...

케이블 외선에 테이핑 해서 두껍게 하고.. 딱 맞게 끼워 주고...
뒷 드레일러 아랫쪽 외선도 SRAM 권장 길이대로 딱 130mm로 잘라서 끼우고~!
근데 이 웃기는 프레임이... 중고 케이블은 끼우기 정말 어렵더군요.

직선의 케이블만 되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엘써쓰는 시트 스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한참을 헤메다 결국 우녀히 삽입 성공....ㅋㅋㅋ 윗부분 끼우는 곳은 완전 테이핑으로 꽉 물리게 작업 해서 물 절대 스며 들지 못하게 작업~! ㅋㅋㅋ ㅎㅎㅎ 아주 만족스러운...

탑튜브 아래에 끼우는 상처방지용 고무링(투명)이 없는게 아쉬움이지만... ㅋㅋㅋ
자~ 이제 크랭크만~~! 토켄 올때까지 샵에서 중고 얻어다 쓰기로 하고...

잠도 못자고... 자전거 세팅만 하다가 출근 했습니다..

아구구~~~ 맛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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