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로 인사하는거 좋겠죠...... 하지만. 인사를 강제적으로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강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한 둘이어야 인사를 꼬박꼬박하죠.
몇 미터 지나가다 보면. (과장 좀 해서..). 몇십미터 가다보면.사람보이죠

인사..인사..인사..인사.. 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

저번에는 인사에 너무 신경쓰면서 타다가 사고 날뻔 했네요..
고개를 숙이다 사고 날뻔.. 손 흔드는것도 좋겠지요.

"또 일부 사람들중에는. 완전복장 한 사람에게만 인사를 건내더군요.
철티비 타는 사람이나. 그냥 반바지 입고. 바람쐬러 나온사람에게는
그냥 무시...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강도로에서는 인사 매번하는게
무리 같네요..... 어쩌다가 한번씩 하는건 좋겠지만.

뭐 전국일주 하는 도중에. 라이더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그래서. 세워놓고.. 어디서 부터 출발 했느냐. 힘들지 않느냐..
뭐 그런 인사는 좋겠지만.......

서울기준으로 1천만명이 사는 곳에. 한강도로변에서 인사를 한다는건!
무리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