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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만성디스크 환자 입니다.

바람소리2004.07.22 10:44조회 수 2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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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까 하고 몇자 적습니다.
제나이 40대초반
고등학교 졸업하고 디스크 판정 받고 군대도 면제는 아니고 연기하여
조금 늦게 군대가고 다시 사회생활에서도 항상 허리통증을 달고 살았죠.
물론 지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도 무리없이 하고 있고요.
3년전에 엠티비 시작하여 몇번의 고통의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도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오히려 걸어다니는것보다 자전거 타는것이 저는 편하더라구요.
자전거가 허리를 둥글게 말아줘서 타는 형태가 돼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타주세요.
자전거 아주 좋은 운동 입니다.
저는 병원 몇군데 다녀 봤는데 전부 자전거를 권장 하던데요.
자전거를 타면 다리 근육만 아니고 거기에 연결된
허리 근육이 보강되어 허리 통증이 줄어 든다고 하더라구요.
밑에 분도 언급했지만..
여하튼 용기내어 조금씩 조금씩 무리하지 않게 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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