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철원부근의 민통선을 넘어 어떤 펜션에서 1박2일로 워크샾을 하러 갔는데 마침 거기서 철인 3종경기를 하더군요..
약 650여명의 철인(Iron Man)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cycling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월정리역에서 선수들이 지나갈때 마다 저는 누구보다 아낌없이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역시 프레임..싸이클에서는 캐논데일이 꽉 잡고 있구나..Trek이 역시 강세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박 머시기 라는 선수가 4시간 13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더군요..
수영 3km , 자전거 90km , 마라톤 21km....어찌 저런 가공할 만한 기록이 나올까...암튼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60대 노인,많은 여성 출전자들,사장으로 보이는 배 나온 아저씨..30대 직장인 , 선생님 , 박사님 등..출전자의 면모를 보면서 나두 한번 도전해 봐야지..라는 작은 불씨가 생겨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에 와서 마누라에게 말했더니 "탈진해서 죽으면 어쩌려구 그래"...
그래도 서방이라고 걱정 먼저 해줍니다...
열심히 체력 단련해서 그런 걱정 날려 주어야 겠습니다.
약 650여명의 철인(Iron Man)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cycling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월정리역에서 선수들이 지나갈때 마다 저는 누구보다 아낌없이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역시 프레임..싸이클에서는 캐논데일이 꽉 잡고 있구나..Trek이 역시 강세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박 머시기 라는 선수가 4시간 13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더군요..
수영 3km , 자전거 90km , 마라톤 21km....어찌 저런 가공할 만한 기록이 나올까...암튼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60대 노인,많은 여성 출전자들,사장으로 보이는 배 나온 아저씨..30대 직장인 , 선생님 , 박사님 등..출전자의 면모를 보면서 나두 한번 도전해 봐야지..라는 작은 불씨가 생겨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에 와서 마누라에게 말했더니 "탈진해서 죽으면 어쩌려구 그래"...
그래도 서방이라고 걱정 먼저 해줍니다...
열심히 체력 단련해서 그런 걱정 날려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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