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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결투 --- 리뷰

Angler2004.07.26 12:29조회 수 1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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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주먹결투라니요... ㅋㅋ

당치 않은 말씀입니다.

같이간 친구는 같은 직장의 동료입니다.

제가 잔차이 입문을 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바로 옆에서 일하다보니

이번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사실은 혼자가기 좀 뻘쭘하기도 해서

같이 간거예요

소개할때 제 보디가드 처럼 말해버려서

참 난감했었습니다. ㅡ.ㅡa


좌우당간 자정 이후의 남산은 또다른 멋이 있더군요.

곁들인 와인또한 최고였습니다.

자주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1004님과의 당사자간의 일에

아이데미타스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는 홀짝홀짝 마셔버린 와인의 취기가 돌아

집에가는데 고생꾀나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날이 훤하게 샜더군요. ㅡ.ㅡ


날 더운데...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다음번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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