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힘들게... ㅎㅎㅎ
토요일 황병산 못가구...나중에 카리스님이랑 필스님이 꼭 데려가 준대서...
여튼 죄송합니다..

조립 후 물론 크랭크는 좀 허접스러운것이지만...
오늘 오후에 드디어~~ 처녀 라이딩을 했습니다.. 우리 집 뒷산으로 올라 건너편 3번 국도 로 떨어져서... 광주시내와 소나기님 집까지 갔는데..
전화도 안받고... ㅎㅎㅎ 안골 수퍼에서 깡통 하나 까 먹고..

집까지...
호오~~~! 오늘 처음 올라 탔는데...
이거 샥이 예술이더군요... 에어를 덜 넣었는지...(120) 꿀렁꿀렁~~!

앞샥도 80으로 타보고 100으로 타 보고... 아주 맘에 들고~!
지금은  완전 흙투성인채로 제 옆에 서 있습니다..

하드테일(켄델)과는 다르게 도로 다운힐때도 쭈악 달라 붙어 나가는게..
코너링에도 안불안하고~! 역시 풀샥의 접지력은 ...

샥 선택시 약간 고민했는데.. 그냥 클-9 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산으로~산으로~~ 즐겁게 쏘 다니며 이넘과 행복하게 라이딩을...
자전거 다른걸로 바꿀 일은 정말 없을 듯 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