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 링트가 하도 많아서~~ 구석구석 만져주려니 시간만 잡아 먹고...
속도계(astrale) 고장 아닌거 확인하고 장착하고 원주 입력해서 완벽하게 세팅 하고.. rpm도 제 위치에..(그넘astrale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그 끼우는 그 마운트) 없이 폐 튜브 잘라서 끼우고..

아시겠지만(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고 ㅎㅎ)
이넘은 뒷바퀴에 장착하는건데.. 길이 맞추다 보니.. ㅎㅎㅎ
레프티 샥에 속도계 센서 다는 방식을 채택해서..

자석은 괭이눈깔표 프라스틱 완전 홀라당 벗겨서 자석만.. 그냥 끼우니깐..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에 닿아서.. 알자석만 붙였더니 거의 0.8미리 정도의 간격이 발생.. 시속 70까지 공회전 시켜 봤는데도 떨어지지 않고 무사히 붙어는 있는데, 문제는 웬 철가루.. ㅎㅎㅎ
겉을 테이핑 처리해서 그 결과 0.3mm 정도의 간극을 보이고 무사히 장착~~!

간섭 없이 잘 돌고 rpm 역시 잘 측정되고~! 샥 에어는 어제 150까지 넣었는데.. 하드테일 수준이라 오늘 110까지 빼 주고 나가서 아파트 계단도 타 보고... HID 달고 동네까지 내려갔다가~~! 1200m 오르막 한 다음.. 어라 이것두 탔다고 땀이 나네.. 대충 상체만 씻고~!
어찌 했는지는 내일 사진 올리지요~! ㅋㅋㅋㅋ

아~~ 허접때기 엘써쓰~~가 나를 만족시키는구만..

조금 일찍 잠들었으면... 대모산 또는 청계산 함 타고 출근하는건데..
이제 크랭크와 패달만(XPEDO 눈독 들이는 중인데..) 구해지면 금상첨화인데..
이넘의 토켄~~ 포기 해버려?

자~ 이젠 저도 자렵니다.. 안녕히들 주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