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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황당한 아주머니.

Bluebird2004.07.27 18:36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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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드신 분들은 걱정이 많고, 심심해서 참견하는것을 좋아하신답니다.

그냥, 몸에 좋은 보약이니 하고 듣고 넘기세요. 어차피 그분들 하산하시는 상황

같은데, 다시 올라가서 한번 더 타시지 그랬어요.


저의 경우엔... 등산하시는분들께 인사를 잘하는편이거든요.

그냥, 산속에서 만나면 반갑기도 해서 그렇습니다만...

다음에 다시 보게 되면, 그 아주머니 입에서 말이 나오기전에,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또 뵙네요' 이러면서,

타고 내려가보세요.




>오늘 친구랑 산에서 내려오다가 어제도같은길로 내려왔었는데
>
>어제는 포기한 곳 2군데를 웨이빽자세로 오늘 성공하였습니다.
>
>2번째곳도 성공하고 턱내려오니까 나는소리가
>
>야!!!!(마귀소리같이) 어디서자전거를타노?
>
>빨리내려서가 ,!! 여기는 울퉁불퉁한데 이런데서 타고가나
>
>위험하게 어쩌고저쩌고(옆의 아저씨한테 말하는소리)
>
>이러고 그냥 네네하고 나왔습니다. 아저씨는 웃으시며 부드럽게
>
>어디로올라왔노?? 하고 좋은질문만하시는데.. 그아주머니는 참-_-.
>
>저는 남의일이 이렇게 신경쓰는거싫어하는데,,, 안전을위해 잔소리해주시는건
>
>감사한데 목소리도 마귀처럼하고 소리지르고 그런게 화가나네요.
>
>
>그리고 다내려오니까 친구는 저위에있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조금먼곳에서)
>
>친구도 다내려오니까 제한태 했던소리로 똑같이 친구한테소리치더군요
>(큰소리로해서 멀리서도 다듣김 -_-)
>
>친구한테도 어쩌고하시고 끝난뒤 저한테로왔는데
>
>이러셨답니다.
>
>"산악자전거도아니고 기어자전거타고 이런데를오나?"
>
>참나 어이가 없네요.
>
>아무리 입문용 (친구꺼는 아발란체2.0 제거는 얼라이트1000 )
>
>이라지만 산악자전거인데 누구 약올리는지..
>
>보기만해도 타야검고 굵고 앞샥도 특이(부츠가없어서)한데 몰라보다니
>
>황당하고도 화가나네요.
>
>
>산악자전거에 잘모르시면서 그런말을 하시는게 화가났었습니다.
>
>그리고 부드럽게말해도 괜찮은것을 그리 소리친게,,, 산에서였는데-_-
>
>그것도 하나의 소.음.공.해 아닌가요??
>
>다른분들도 돗자리피고 뒷쪽에서 많이 놀고계셨는데..
>
>아무튼 별일아니지만 전 황당하고 화가나서 그냥 올려봅니다-_-;
>
>
>혹시 산악을 한다면 기본적으로(?)듣게되는 잔소리인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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