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싸게 나오면
싸구려로 취급 받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한 달에 1000 개라..

우리 나라 고급 mtb 시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국내에서만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그 회사 경영진 걱정이 많겠네요.

식구들 먹여 살릴 방도가 안 생기면
내보내던가 해야할텐데..

무지하게 가슴 아픈 일이죠.

중국과 한국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보리밥 먹고 사는 사람과
쌀밥 먹고 사는 사람이 만나서
쌀과 보리 혼식을 하게 되는 경우죠.

보리밥 먹던 사람은 행복하고.
쌀밥 먹던 사람은 죽을 맛이고.

그래도 크게 보면
중국은 우리 밥이죠.

우리가 일본 밥이듯이..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이죠.

중국에 반한 감정이 생기는 건.
우리 나라에 반일 감정 없어지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 겁니다. (과거사 문제는 일단 제외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