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단 51명 구성 발대

“전국체전이 열리는 충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 8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붐조성을 통한 범국민적 참여유도와

성공체전 기틀마련을 위해 체전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 홍보 전국사이클투어’가 마련된다.

충북도와 충북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충북도청광장에서 전국체전홍보

전국사이클투어단(단장 엄병호)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9일까지 14박 15일간 역대 전국체전을

개최했던 전국 56개 주요기관을 순회 방문, 전국체전 충북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

단장 1명을 비롯해 사이클과 MTB선수 및 동호인 등 선수 40(충북대표 36명, 각 도대표 4명),

고드미와 바르미를 비롯한 도우미 10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국사이클관계자 및 동호인 등과 합류,

올 전국체전 개최회수를 나타내는 85명으로 구성해 동반라이딩을 할 계획이다.

전국사이클투어단은 이 기간동안 하루 평균 120여Km를 주행하게 되며 각 시.도를 방문해

전국체전 홍보책자와 기념품,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85회 전국체전 대회기(엠블렘기)에

역대 개최지 자치단체장의 서명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북체전개최를 알리게 된다.

이번 체전홍보를 위한 전국사이클투어에는 3부자와 형제를 비롯해 10대부터 60대 까지 각 연령별로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2004. 7. 22 최 옥 기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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