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정말로 1200km+a(300km)를 달릴 수 있을까...?
하실수 있습니다. 처음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투어 기간 및 방법 : 하루에 200~250km 이동계획으로서 약 5박6일(+1일..?) 정도 예상..
>비가 오거나 태풍이 와도 천재지변이 없는 한 오로지 잔~차질로 목적을 달성해 보겠다.
하루 예상 목표를 좀 줄이시길 바람니다. 우리나라 땅이 모두 평지가 아닌지라 산을 넘나들면서는
예상목표만큼 달릴수 없습니다.
또 늦은만큼 더 달리려고 욕심을 내게되면 다음날 라이딩이 불가능합니다.
>*장비 및 필수 용품(최소의 용품과 최저의 비용으로 예산 편성)
>- 나의 애마 : 허접한 잔~차
>- 자전거 무게: 약12.3kg.
>- 여행시 배낭 무게: 약 10kg 미만으로 최소화...
>(휴대품: 정비공구, 안경 주야간 겸용, 유니폼2벌, 반바지1장. 수영팬티1장, 등산용 판초우의1장, 방풍 자켓1장, 간단한 구급약품, 급속한 체력저하를 막기 위한 비상식량, 노숙에 대비한 방범장비&,
가방을 최대한 줄이십시요. 각 도시마다 필요한 것을 구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여행할때는 3키로 미만의 가방을 만들어 갔습니다.
>** 마음으로 지켜야할 준수사항= 안전에 유의한다. 교통 법규를 지킨다.
또하나!! 야간 라이딩은 아예 하지 마십시요. 국도에서 야간에 달리는 차들은
자전거의 깜박이 절대 못봅니다.
만약에 홀로 라이딩이라면 더더욱 위험합니다.
>*이동경로: 서울= 수유리-구리시-양평-홍천-인제-진부령고개-간성-거진-대진-통일전망대 찍고 동해안을 따라 역 주행해서 대진- 거진-속초-양양-주문진-강릉-동해-삼척-울진-영덕-포항-울산-부산-거제-여수-순천-해남 땅끝 마을 찍고 다시-목포-무안-영광- 내 고향 고창 선운사...(상황에 따라 서해안을 이용해서 서울 향해 페달질 가능성 농후함,)
각 코스별로 등고선을 확인해 보시고 평지에서는 좀더 달리고 산이 나오면 좀 덜 달리는게 좋습니다.
>*숙식은: 노숙+사회복지시설+경찰서+교회+성당+사찰+학교 등을 이용할 것이며...
>여관이나 콘-도등 안락한 시설은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피해가려고 노력 중...
최대한 안락한 시설이 좋습니다.
제가 여행시 찜질방에서 한번 잔적이 있었는데 전날 피로가 안풀려서 다음날 라이딩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라이딩이 끝나고 목욕을 꼭 하십시요.
혹사시킨 근육을 풀어주어야 다음날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또, 물과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하루 5끼는 먹을 생각하시고 식사와 라이딩간의 시간을 잘 맞추십시요.
식후에는 어느정도의 휴식도 필요합니다.
조심하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람니다. ^^; 파이팅!!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