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구했던 져지를 오장터에 놀러갔다가 처음 봤습니다.
>
>Market의 개인공구란에 있던걸 봤으면 갈등했을지 모르지만.
>
>실제로 멋진 모델(싸이클맨님)분이 입고, 계신걸 보니 막 갖고 싶더라구여..
>
>다음날 아침 개인공구에 참가... 계좌로 입금하구 주문제작이라 조금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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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수도있다는 말에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습니다. 그후 택배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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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받았습니다. 일요일에 입을생각으로 있었는데. 싸이클맨님한테 그저께
>
>문자가 왔더라구여 '공구했던져지 구매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때까지 몰랐습
>
>니다. 물품수령후에 구매확인을 해야 한다는걸. 대부분 직거래를 했던저는
>
>(옥션두 이용을 안해봤거든여. 홀릭님이 친절하게 올려놓은신 구매자 안내
>
>공지도 안읽어 봤구여..) 그만....
>
>
>싸이클맨님의 문자를 읽고 답장을 했습니다. 물론 핸펀으로여. 차라리 통화
>
>를 했어야 했는데. '져지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구여...
>
>저는 그게 구매확인인줄알고... (바부탱이 같으니라구) 어제 싸이클맨님이
>
>음성메세지를 보내셔서 듣고 전화했는데. 통화가 어렵더라구여. 그래서
>
>저두 음성메세지를 남겼지여 ㅋㅋㅋ 어제 답장했는데여... 라구여.
>
>오후에 XXX인데여 라구 하면서 어떤여직원이 전화했습니다. 구매확인 해달라
>
>구.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마눌한테 얘기해 줬더니 회사가
>
>서 얘기한다구 하네여.. 우리신랑 재밌다구여.. ^^;;;
>
>문자로 답장한거 보구 웃으셨을 싸이클맨님께는 지송합니다.
>
>늦게 입금되서리... 지송여.. 초보구매자가 몰라서 그런거니가 걍 용서해주실
>
>꺼져.. 더운날 모두들 안라 하시구 즐라하세여.. 일사병두 조심하세여...
>
>
>-하얀디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