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예전에 한 때 인터넷에 많이 퍼졌었습니다.
플래쉬로 만들어진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이야기가 이 그림의 배경과는 다른 잘못 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배경이 된 이야기가 그렇더라도, 그 이야기를 알기 전에는 그림에 대한 느낌이 상당히 묘한 그림입니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창작물이라도 개개인의 감상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야기를 모르는 상태에서의 감상을 교만과 아집과 편견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작가의 말이 없다면, 작가의 의도가 긍정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묘한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 작가의 숨은 의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말 자체도 상황에 따른 판단에 불과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 것은 작가만이 알고 있을 것이고, 묘한 그림이라는 비판을 완전히 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순하게 비난만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어떤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서 잘못된 점은 서로 깨우쳐주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도 중요하겠죠. 상황에 따라 본 뜻과는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는 일을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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