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중랑천길을 달렸습니다.

LikeBike2004.07.31 01:49조회 수 330댓글 0

    • 글자 크기



>제가 사는곳은 의정부 회룡역입니다. 회룡에서 시작된길에서 시작해서...
>밑으로 밑으로....월계쯤 가니까. 날이 깜깜해지더라고요.
>다시 위로 올라오는데..음 100m전방에서 알수있는
>강렬한빛이 천천히 내려오더군요.  그런데...그분 너무나 강항빛을 올라오고있는 사람 얼굴을 향해서 정확히 빛을 내뿜으면서 오더군요...
>순간 눈에는 불빛만 멍멍하더라고요...  순간 화가나더라고요.  얌전한 말투는 아니였지만. 한마디했습니다.
>
>" 라이트좀 내리고 타세요! "
>
>저도 달리는중이었지만. 그리 빠르지 않아서 대충 알아들으셨겠죠...
>제발부탁인데요. 라이트자랑하는것도 아니고...그렇게 강한라이트는 산에나 가셔서 야간 로드할때나 켜주세요.  정 켜야겠다면 바닥을 향해서 켜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그분이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복장도 완벽하던아저씨였는데...그런 매너없는 모습을 보이다니..에잉!!

대형 후레쉬를 하나 들고 다니면서.. 멀리서 그런 매너없는 사람이.
라이트 자랑이라도 하듯이 위로 올리고 온다..싶으면

맞대응 하세요..후레쉬로..그사람 얼굴을 집중공략!!

그럼 상대방 입장을 알겠죠...

배고파 본 사람이 배고픈 사람을 알고..가난한 사람이 가난을 알듯이..

자기도 직접 빛으로 인해.. 시야가림을 알아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 하리라 봅니다...

이런거 알면서도..... 나 편하자고.. 라이트 상향으로 키고 달리는 사람은
명박이 만큼 나빠여~~~



    • 글자 크기
cyclepark님.... (by ........) Re: 다행입니다 ^^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4
85336 비 장난 아니군요.. 아무래도 주말 라이딩은 포기해야 할 듯... asa0899 2004.07.16 248
85335 말발굽님 잘 보살펴 주세여. ........ 2002.02.06 265
85334 뭔 소린지...당췌 뽀스 2004.07.18 148
85333 Re: 가겠습니다 ........ 2002.02.09 144
85332 괭이 눈알 EL-500 이 정식 수입되었군요. Hagen 2004.07.20 190
85331 불암산 코스 아시는 분.. ........ 2002.02.12 170
85330 힘을내세요. karis 2004.07.22 345
85329 그럼 일요일날... ........ 2002.02.16 169
85328 황병산 번개에 오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harry 2004.07.25 169
85327 Re: 동굴? 어디죠?-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 2002.02.19 172
85326 한살한살 많아 질수록... treky 2004.07.27 234
85325 세상에... ........ 2002.02.23 169
85324 618 그렇게 경량휠이 아닙니다. dhunter 2004.07.29 284
85323 cyclepark님.... ........ 2002.02.27 203
오늘...중랑천길을 달렸습니다. LikeBike 2004.07.31 330
85321 Re: 다행입니다 ^^ ........ 2002.03.03 164
85320 점점 자전거가 싫어지네요.....음....음......음.....에휴....... Vision-3 2004.08.03 221
85319 제가 들은 정보로는~~~ ........ 2002.03.06 178
85318 출근길의 난감.... 노바(이전무) 2004.08.05 643
85317 Re: 큰 수술이었군요.. ........ 2002.03.08 14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