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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다~~! 그리고....(쏘낙비님께..)

십자수2004.08.01 03:26조회 수 1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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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퇴근 후에 불문맹 타려다 혹시나 빅스 사장님께 전화 드렸더니..
이벤트 건으로... 수리산 가신단다..

그래서 수리산 따라 갔다가 왔지요...

잔차나라? 분들과... 집에 와서 돼지 갈비에 소주 반병 마시고...
집에 와서 축구 보다 떨어져서 두 시에 일어나서 영화 보구..

특히 KBS 마지막까지 시청하고..

역시 아웃오브 아프리카는 끝내 준다니깐...

모짤트... (이거 관련된건 내일이나 시간 날때 다시 쓰지요,...)

내일(오늘) 은 애 엄마 동네 친구들이랑 남촌 풀장 간대서 전 자유입니다..ㅋㅋㅋ 왜냠 아줌마들이 몸매 밝히기를 꺼린다나? 칫~~ 그런게 어딨어 내 몸매는 다 보여 줬구만...(쫄복...ㅎㅎ)

그래서 어젯 밤에 튜브 3개에 바람 넣고... 후우후우~~!

애 엄마 하는 말이  내 스빠샬 펌프로 들어 갈 줄 알고 구조를 유심히 살폈다는 얘기 듣고.. 바보야 어댑터가 있으면 되는데...물론 없지만...

집에 애들 풀을 사 왔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그래서 오늘의 수확이라면 콤프레셔 사 준답니다..

여튼 일요일엔 풀장까지만 태워다 주고 프리입니다..  오후에 어딜 탈까나?

쏘낙비님이랑.... 연락해서 어디든 가야지.. 힘은 택도 없을테지만...

자 쏘낙비님 내일 마일드 하게.. 한 서너시간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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