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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딸린 사택 공짜로 주는데...더불어사는 사회에서....

청아2004.08.01 09:30조회 수 2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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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 생활 24년째입니다.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목, 원유, 원당, 고무등 소위 '원'자가 들어가는 부존자원이 없어 원자재를 수입하여 재가공하여 수출하는 우리나라가 국가경쟁력에서 이기는 길은 탁월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산업은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이웃 일본이나 미국, 유럽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80년대 민주화의 물결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임금 상승율은 급경사를 이루어왔으며 국제시장에서 우리상품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살길은 오직 수출뿐인데...
우리의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안 일이 아니겠습니까?

임금이 아무리 오르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따라서 모든 물가도 상승하고 국가경쟁력은 갈수록 퇴보하는 악순환의 연속이 아니겠습니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의 봉급도 그다지 넉넉하지는 않아 두 아이 대학보내기 어려워(공무원은 대학생에 대한 지원은 없습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봉급에 대한 불평은 하지 않습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면 저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나마 생활할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나라경제를 위하여 옛날 보리고개 넘던 시절를 상기하면선 우리 모두 허리띠 졸라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무원이든 근로자든, 사업자든 모두 임금동결하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에 가보십시요 먹거리에서 공산품까지 메이드인 차이나가 넘처흐르고 있습니다.

제품이 좋아서가 아님니다.
싼맛에서 너도 나도 찾고 있습니다.

우리제품은 이제 어느정도 품질도 인정받았습니다.
가격경쟁력만 확보한다면 우리의 우수한 품질로 중국제품을 물리치고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 사회는
나혼자가 아닌 더불어가는 사회입니다.
가진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을 보살펴주고 그들과 아픔을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나 한몸 잘 먹고 잘살기 위한 파업보다는
이로 인하여 하청업체와, 주위 상인들등 많은 주위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볼것이며 국가경제까지 피폐해지게 만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결국 부메랑이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여기 저기 파업소식을 지켜보노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노조가 극도의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
>-------------------------------------------------------------------
>
>'골프연습장과 수영장이 딸린 사택 무료 제공.학자금은 자녀수에 관계없이 대학(의대·외국인학교 포함)까지 전액 지원.의료비는 배우자까지 무제한 지원….'중소기업은 물론 내로라하는 대기업조차 좀처럼 흉내낼 수 없는 파격적인 사원복지제도를 운영하는 회사가 있다.
>
>그런데도 이 회사 노조는 생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야겠다며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다.
>
>회사측은 "더 이상 무엇을 해달라는 것이냐"며 노조의 파업에 속만 태울 뿐이다.
>
>이 회사의 생산직 근로자들은 지난해 평균 6천9백2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
>하지만 이는 월급명세서에 찍힌 수령액을 단순 합산한 금액일 뿐 실제 이들이누리고 있는 각종 유·무형 혜택을 따지면 이들의 생활 수준은 일반 근로자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
>우선 직장인의 최대 관심사인 자녀 학자금부터 살펴보자.이 회사 직원 자녀들은중학교부터 대학까지 학비를 전액 회사가 대신 내준다.
>
>물론 다른 회사도 그런 곳이 많지만 이 회사가 다른 점은 대학생의 경우 자녀2인으로 수혜범위를 좁히지 않고 자녀수에 관계없이 전원에게 무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
>유학을 가도 국내 최고학비 수준까지는 지원해 준다.
>
>실습비 때문에 한 학기 학비만 4백만원 안팎인 의대도 전액 지원한다.
>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해도 60만원의 학자금을 대줄 정도다.
>
>근로자 본인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진학해도 학비의 50%가 나온다.
>
>이 회사 근로자 가운데는 현재 75명의 근로자가 이 같은 혜택을 받아 대학에 다니고 있다.
>
>교육비가 해결됐으면 그 다음은 주거비다.
>
>이 회사 생산직 근로자는 1천95명.기혼자들을 위해 회사가 마련한 사택은 5백64세대.이 사옥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들은 외환위기 때 사택을 처분한 상황이어서 이런 혜택을받는 회사는 매우 드물다.
>
>사택단지에는 테니스장은 물론 대형 골프연습장과 옥외수영장까지 마련돼 있다.
>
>사택에서 살지 않겠다면 6천만원의 주거보조비를 회사가 빌려준다.
>
>이자는 연리 0.5%에 불과하다.
>
>의료비 지원도 최고 수준이다.
>
>대부분 회사들은 의료비지원에 한도를 두고 있지만 이 회사는 본인과 배우자의의료비지원이 무제한이다.
>
>입원실을 특실로 잡아도 회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
>본인이 치과 보철을 한다면 비용의 50%를 지원해준다.
>
>현장 근로자는 매년 특수건강 진단을 받는데 진단료가 60만원 수준이다.
>
>여가 지원도 간단치 않다.
>
>이 회사는 괌에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하는 사람에게는 시가로 5백32달러인 2박3일 숙박티켓을 공짜로 준다.
>
>여기에 매년 임금협상이 끝나는 여름휴가 시즌이 되면 "노경 해외견학"이라는명목으로 매년 80명 가량 6박7일 일정으로 일본 등 해외로 견학을 간다.
>
>회사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고임금 직장으로 낙인찍힌 터여서 복지수준까지는 지금껏 밝히지 못했다"며 "국내 최고의 임금에 이런 복지수준을 누리면서도굳이 파업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
>그런데도 이 회사 노조는 10.5%의 임금인상,5조3교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18일부터 1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
>이 회사는 다름 아닌 LG칼텍스정유다.
>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
>
>[ LG칼텍스정유 주요 복지 제도 ]
>
>◆의료 및 건강 관리 지원-본인 및 배우자 의료비 전액 지원-본인 치아 보철료 50% 지원-현장 근로자 매년 특수 건강진단 실시(60만원 상당)-여수·순천 지역 내 헬스장 무료 이용
>
>◆학자금 지원-자녀 수 제한없이 중·고·대학 학자금 1백% 지원(의대 외국인학교 포함,유학시 국내 최고 수준까지 지원)-본인 대학·전문대 학자금 50% 지원-자녀 입학 축하금 지원(중:50만원,초등:30만원,유치원교육비:60만원)
>
>◆주택 및 생활안정 지원-여수 공장 기혼 직원용 5백64가구 무상 지원(사택내 야외 수영장,골프연습장,테니스장 운영)-여수 공장 미혼 직원용 89가구 독신자 숙소 무상 지원-사택 퇴거자에게 6천만원 주거 보조비 융자(연리 0.5%)-주택 구입자금 3천5백만원,전세 2천5백만원 융자(연리 1.0%,2년 거치 10년 상환)-생활안정자금 1인당 1천만원 융자(연리 3%,7년 균등상환)
>
>◆휴가·여가 지원-해외 콘도(괌 라데라콘도) 무료 이용(4박5일에 시가 5백32달러)-전국 유명 콘도,백암 생활연수원,제주 휴양소 상시 운영-하계 시즌 특별 휴양소 운영(척산온천,지리산온천)-하계 휴가비 지원(회사 상품권 50만원)
>
>◆위로 여행·견학 지원-노사협상 종료 후 매년 80명씩 6박7일 해외 여행-장기근속자 여행비 지원(20년:60만원,30년:2백50만원)
>
>◆보험·연금 지원(4대 법정 보험외)-단체 상해보험 가입(재해 사망 8천만원,일반 사망 5천만원)-산재 사망시 산재보험금과 별도로 1억8천만원 지급-개인연금 보험료 10년간 월 5만원씩 불입*자료:LG칼텍스정유
>
>- 2004년 7월 31일(토) 9:41 [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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