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임금 노동자의 파업이라...
안 봐도 뻔합니다.
내막을 들여다 보면 필시 더욱 중요한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일부 언론에서 앵무새처럼 떠들어 대는 내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난 해방이후 50여 년간 노동자를 때로는 빨갱이로, 사회불안 세력으로, 경제 발전의 걸림돌로 매도해 왔던 것에 다름 아닐 겁니다.
연예인들이 모여 앉아 농담이나 주고받는 토크쇼라든지 무슨 드라마 같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엄청 높아도 우리에게 심각하고도 절실할 수 있는 토론이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는 사람은 아주 적은 이 현실에서는 언제까지나 돈 없고 힘없는, 우리나라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노동자 서민들의 진실된 절규는 절대 자본의 풍악소리에 뭍혀 갈 뿐인 겁니다.
재미난 예기 하나 할까요?
울산 예기 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87년에 전국에서 처음 노동자 투쟁이 시작되었던 곳이죠. 이후 17년여가 흘렀습니다만 그 동안 회사와 정부에서는 나라경제 망친다고, 회사가 망한다고 아우성 쳤었습니다. 그 때, 해마다 단체교섭 때면 으례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눠야..."하는 상투적인 속임수들, 회사의 지불능력을 상회한다고 거짓 엄살을 떨었고 그 엄살은 지금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죠.
그런데 지금..어떻습니까?
울산은,
진보정당이 국회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었죠,
불황이 없는 도시입니다.
자동차 중공업을 비롯해서 회사... 엄청 잘 돌아갑니다.
언젠가부터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떨어진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소린 안들리내요.
유래 없는 호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선... 세계 최곱니다.
자동차는 1000만대 달성...
전국에서 세금 수입이 최고에 속할 겁니다.
자가용 보급률 전국 최고,
인터넷 사용률 전국 최고,
여가에 쓰는 비용이 전국 최고,
백화점 일인당 매출액 전국 최고...현대백화점!
범죄를 당할 위험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낮은,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
그리고 또 있을 겁니다. 너무 많아 생각이 잘 나질 않지만...
.
.
.
뭐 느껴집니까?
안 봐도 뻔합니다.
내막을 들여다 보면 필시 더욱 중요한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일부 언론에서 앵무새처럼 떠들어 대는 내용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난 해방이후 50여 년간 노동자를 때로는 빨갱이로, 사회불안 세력으로, 경제 발전의 걸림돌로 매도해 왔던 것에 다름 아닐 겁니다.
연예인들이 모여 앉아 농담이나 주고받는 토크쇼라든지 무슨 드라마 같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엄청 높아도 우리에게 심각하고도 절실할 수 있는 토론이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는 사람은 아주 적은 이 현실에서는 언제까지나 돈 없고 힘없는, 우리나라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노동자 서민들의 진실된 절규는 절대 자본의 풍악소리에 뭍혀 갈 뿐인 겁니다.
재미난 예기 하나 할까요?
울산 예기 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87년에 전국에서 처음 노동자 투쟁이 시작되었던 곳이죠. 이후 17년여가 흘렀습니다만 그 동안 회사와 정부에서는 나라경제 망친다고, 회사가 망한다고 아우성 쳤었습니다. 그 때, 해마다 단체교섭 때면 으례 "파이를 키워 같이 나눠야..."하는 상투적인 속임수들, 회사의 지불능력을 상회한다고 거짓 엄살을 떨었고 그 엄살은 지금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죠.
그런데 지금..어떻습니까?
울산은,
진보정당이 국회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었죠,
불황이 없는 도시입니다.
자동차 중공업을 비롯해서 회사... 엄청 잘 돌아갑니다.
언젠가부터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떨어진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소린 안들리내요.
유래 없는 호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선... 세계 최곱니다.
자동차는 1000만대 달성...
전국에서 세금 수입이 최고에 속할 겁니다.
자가용 보급률 전국 최고,
인터넷 사용률 전국 최고,
여가에 쓰는 비용이 전국 최고,
백화점 일인당 매출액 전국 최고...현대백화점!
범죄를 당할 위험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낮은,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
그리고 또 있을 겁니다. 너무 많아 생각이 잘 나질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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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느껴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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