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생산적인 일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곳입니다 그런데 왜 군대를 유지하고 있는가는 인류의 역사가 그걸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 역시 그러하구요
우리가 60만 대군이라고는 하나 전투력이라고는 형편없는 병력의 숫자만 많은 군대일 뿐 입니다 우리의 군대가 일본과 전쟁시 상륙이 가능할까요? 중국과 전쟁시 우리의 전투기가 북경을 공격할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는 아니된다고 또는 아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높은신 분들 중에는 이런 논리를 펴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인 이상 북한의 대규모 남침시 그걸 방어하자면 이 정도의 군대도 부족하다.....
아니 지금이 1950년대, 1960년대 입니까? 아니면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초반입니까... 육해공 삼군중에 유난히 육군만 비대한 조직이 우리의 군대 입니다 육군을 현재 병력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지 않는 한 대체 복무제와 모병제는 요원하다고 봅니다 해가 갈수록 병력 자원은 줄어들고 있는데 우리 국방부 높으신 나리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