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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만...

soulgunner2004.08.01 22:16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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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름이 자전거 도로라고 붙었을 뿐,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같은

연료를 태워서 달리는 운송수단이 다닐 수 없는 도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도로에서 운전하시는분들은 자전거가 도로에 다니고 있으면 저거 비키라고
경적을 울려야 하나 등등 생각을 하시다가도 약한 자전거를 보호해야지...하고

생각하는 등 자전거 도로에서 저희가 보행자나 인라이너들을 보는것과

똑같이 생각하리라 여겨지네요.


짜증이 나긴 하지만...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다니지 않는 이런 도로라도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그 신호없이 잘 뻗어있는 좁은 도로에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다닌다고 생각하면...^^;;

보행자들도 자전거나 인라인을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밤에 타다보면. 가끔 그런생각이 듭니다.
>
>이 도로가 자전거 도로인가. 아니면 사람들 산책이나 운동도로인가....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참고로(아도르 베이직)입니다.
>운동하는사람 반...자전거 타는사람 반...인라인 하는사람 반 입니다.
>너무나 다양한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그 좁은 도로에
>길이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쉽고  사고에도 많이 노출이 됩니다.
>
>그런데 가끔그런생각이 나더라고요. 길을 막고 걷는 아줌마들뒤에서..
>땡땡이를 때려야 하나...아닌가... 우선 땡땡이를 달지않아서 그냥 비켜줄때까지 천천히 뒤를 따르지만... 가끔은 너무 안비켜줘서 땡떙이를 사야겠군 하는생각도 들지만서두 이 도로가 자전거 도로인지 무슨도로인지 애매모호하더라고요.  운동하는 이나 걷는사람을 위한 산책로라면...당근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미안하게 생각해야겠죠.. 여러분은 그런생각 안해보셨나요?
>
>그냥 둥글 둥글..다같이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지만.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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