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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강변으로 이어지는 긴 도로....

shortiflm2004.08.01 16:44조회 수 4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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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타다보면. 가끔 그런생각이 듭니다.

이 도로가 자전거 도로인가. 아니면 사람들 산책이나 운동도로인가....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참고로(아도르 베이직)입니다.
운동하는사람 반...자전거 타는사람 반...인라인 하는사람 반 입니다.
너무나 다양한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그 좁은 도로에
길이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쉽고  사고에도 많이 노출이 됩니다.

그런데 가끔그런생각이 나더라고요. 길을 막고 걷는 아줌마들뒤에서..
땡땡이를 때려야 하나...아닌가... 우선 땡땡이를 달지않아서 그냥 비켜줄때까지 천천히 뒤를 따르지만... 가끔은 너무 안비켜줘서 땡떙이를 사야겠군 하는생각도 들지만서두 이 도로가 자전거 도로인지 무슨도로인지 애매모호하더라고요.  운동하는 이나 걷는사람을 위한 산책로라면...당근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미안하게 생각해야겠죠.. 여러분은 그런생각 안해보셨나요?

그냥 둥글 둥글..다같이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지만.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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