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강에서 잔차를 타다가 굴렀습니다 ㅠㅠ
아무 장애물이나, 파인 곳 없는 잘 닦인 도로를 30정도로 가다가 난데없이 중심을 잃고, 휙 돌더니 저만큼 날라가 슬라이딩을 했습니다.
온 팔과 다리에 멍, 상처를 입고 자전거도 체인 빠지고 핸들 돌아가고 브레이크 패드 빠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근데, 이상한 건 제가 도대체 왜 넘어졌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핸들바 잡아주는 스템의 나사가 풀어져 있어서 넘어지면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사가 풀어져서 핸들이 갑자기 방향을 잃고 휙 돌아가면서 넘어진듯 합니다.
남들이 보면서 저 인간 왜 저러나 생각했을 거 생각하니 아직도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나만 이런 일이 있었는지, 하여간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아무 장애물이나, 파인 곳 없는 잘 닦인 도로를 30정도로 가다가 난데없이 중심을 잃고, 휙 돌더니 저만큼 날라가 슬라이딩을 했습니다.
온 팔과 다리에 멍, 상처를 입고 자전거도 체인 빠지고 핸들 돌아가고 브레이크 패드 빠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근데, 이상한 건 제가 도대체 왜 넘어졌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핸들바 잡아주는 스템의 나사가 풀어져 있어서 넘어지면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사가 풀어져서 핸들이 갑자기 방향을 잃고 휙 돌아가면서 넘어진듯 합니다.
남들이 보면서 저 인간 왜 저러나 생각했을 거 생각하니 아직도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나만 이런 일이 있었는지, 하여간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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