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금 고래 잡으러 속초로 떠납니다.

idemitasse2004.08.03 03:42조회 수 464댓글 0

    • 글자 크기


잔차 한지 두달 ,
저는 당신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고래를  잡으러 떠납니다.

설래임에 잠 못 이루고
이쁜 고래생각에 밤새
눈만 멀둥멀뚱 ...

지금 세시 삼십분 입니다.
이제 떠나렵니다.
그간 의 격려와 당신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행여 다시 뵙지 못하더라도
신의 가호와 행운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꼭  고래 잡아 오겠습니다..

님이여, 그러나 ,행여  ....
바다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더라도
부디  노여워 마십시요.

지금 저는 이순간이 당신에게 드리는
마지막 인사가 되지 않길  빌며, 떠납니다.

그럼 ,사랑하는 이여 ,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하며....
안녕히....


    • 글자 크기
이 새벽에... (by jeon7770) 흠흠....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28
64769 오늘 sbs 뉴스에 나왔던 내용인데요.. moonuynoo 2004.08.02 262
64768 오늘 sbs 뉴스에 나왔던 내용인데요.. anlizaba 2004.08.03 336
64767 홀릭님... 구바 2004.08.03 314
64766 십자수님이 다~~ 퍼트렸어!!! Ellsworth 2004.08.03 611
64765 좋은일하시는군여 ^^ 하얀디커프 2004.08.03 176
64764 혹시 그럼..? 이런경우엔.? kyhybrid 2004.08.03 391
64763 아니 엘써쓰 파는 사람이 엘써쓰라는 아이디를 모른다면.. 십자수 2004.08.03 417
64762 똑같다... 울집이랑.. 십자수 2004.08.03 176
64761 1억과 천만원.. 십자수 2004.08.03 314
64760 저 떠납니다.. 조금멀리~~~ chaos89 2004.08.03 145
64759 ㅋㅋㅋㅋ 그러네요.. X 2004.08.03 268
64758 빅스에 전화해서 ... Ellsworth 2004.08.03 304
64757 85km/h cynicalkr 2004.08.03 825
64756 오옷!@_@) 서방 2004.08.03 367
64755 85km/h Ellsworth 2004.08.03 440
64754 점점 자전거가 싫어지네요.....음....음......음.....에휴....... enigmalsh 2004.08.03 272
64753 카xx트 티탄... 뽀스 2004.08.03 216
64752 이 새벽에... 뽀스 2004.08.03 325
64751 이 새벽에... jeon7770 2004.08.03 192
지금 고래 잡으러 속초로 떠납니다. idemitasse 2004.08.03 4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