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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래 잡으러 속초로 떠납니다.

idemitasse2004.08.03 03:42조회 수 4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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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한지 두달 ,
저는 당신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고래를  잡으러 떠납니다.

설래임에 잠 못 이루고
이쁜 고래생각에 밤새
눈만 멀둥멀뚱 ...

지금 세시 삼십분 입니다.
이제 떠나렵니다.
그간 의 격려와 당신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행여 다시 뵙지 못하더라도
신의 가호와 행운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꼭  고래 잡아 오겠습니다..

님이여, 그러나 ,행여  ....
바다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더라도
부디  노여워 마십시요.

지금 저는 이순간이 당신에게 드리는
마지막 인사가 되지 않길  빌며, 떠납니다.

그럼 ,사랑하는 이여 ,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하며....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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