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숨쉬고 있는, 이 수도권은... 지방에서 볼때는 수도권이지만,
저의 경우엔, 고향이며, 줄곧 자라온 곳입니다.
지금까지, 신의 도움인지 모르나, 세금을 꼬박꼬박 냈습니다.
그 돈의 일부가, 등산객을 위한 등산로 다듬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지금의 등산로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즉, 산을 열심히 타는 사람들이 있었고, 시간의 흐름의
결과로 지금의 등산로가 만들어진것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애초에 산이 망가진다고 등산객을
막지는 않았다는것입니다.
우리들은, 자전거로 산을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영토안에서 자유로이 다닐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신발을 통해서던지, 차를 타고 다니던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지
그것은 우리의 자유이며, 그에대한 대책은 우리의 세금으로
생활하는 공무원의 몫입니다.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와 대화를
통한 '규칙'이 존재해야 하며, 우리는 최소한, 다른 자유인(등산객)을
방해한다던가 하는 결례는 하면 안될것이고, 당연히 산에 쓰레기는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시대의 변화로, 이제 주5일제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고,
자전거로 산을 간다는것은, 단지 시대의 변화일뿐이지, 그 행동이
입산을 막을정도의 혁명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이미, 선진국들은 자전거로 산을 자유로이 다닐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그들만의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이 MTB의 즐거움을
빼앗을 정도는 아닌것으로 압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에는, 등산객과의 공존이 어렵다면, 요일제한이라던가,
아니면, 일부 산을 MTB에 맞도록 개선해서, MTB 인구에 할당해주어야
옳다고 봅니다.
어쩌면, 자전거 문화의 정점에 있는 MTB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일은,
장기적으로 볼때,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되며, 요즘처럼 교통비가
비싸고, 비싼 유가에 춤추는 경제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아주 좋은
대안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어떻게, 저같은 소인도 아는, 뻔한 이치를, 정책입안자들은 모르는것인지,
관련산업종사자들의 표힘이 무서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자식이 생기고 보니, 이 더러운 공기를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오염된 공기와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를 우리 후손에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당연히, 여러곳에 억지로 꼽혀있는, 자전거 출입금지 푯말은 제거되어야
옳으며, 라이더들을 계몽/홍보 해야함이 옳은것이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독재자처럼, 너 위험하니까, 아니면, 내 영역에 귀찮으니까, 다니지마'라는
낡은 생각은, 현 정부의 뜻에도 크게 어긋나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잔차로 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없습니다.
>
>협소함 때문에 한 곳에 여러 잔차들의 자국이 남지요.
>
>그런데, 1년 전과 비교해 최근에 산을 방문해 보면 경사 부분에 파인 곳을 많
>
>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타는 사람보고 복구하라고 하는 것은 어이가 없
>
>는 일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
>그러나, 비온 뒤 토질이 물을 먹고 있어 약간의 충격으로도 쉽게 유실되기 마
>
>련인데 사람의 욕구 때문에 나 하나쯤은 생각하고 그냥 타고 내려오지요.
>
>하루에 자신의 욕심으로 같은 곳을 지나는 라이더들이 아마도 많을꺼라 생각
>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부끄럽게도 이런한 일을 깨달은지 3개월 정도 되
>
>었지만, 다 같이 생각해야 할 문제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
>이 글을 몇 분이 읽을지 모르나 건전한 스포츠인 만큼 산에서는 등산객과 예의
>
>와 양보 그리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탄다면 더 이상의 입산금지
>
>는 발생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의 경우엔, 고향이며, 줄곧 자라온 곳입니다.
지금까지, 신의 도움인지 모르나, 세금을 꼬박꼬박 냈습니다.
그 돈의 일부가, 등산객을 위한 등산로 다듬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지금의 등산로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즉, 산을 열심히 타는 사람들이 있었고, 시간의 흐름의
결과로 지금의 등산로가 만들어진것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애초에 산이 망가진다고 등산객을
막지는 않았다는것입니다.
우리들은, 자전거로 산을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영토안에서 자유로이 다닐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신발을 통해서던지, 차를 타고 다니던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지
그것은 우리의 자유이며, 그에대한 대책은 우리의 세금으로
생활하는 공무원의 몫입니다.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와 대화를
통한 '규칙'이 존재해야 하며, 우리는 최소한, 다른 자유인(등산객)을
방해한다던가 하는 결례는 하면 안될것이고, 당연히 산에 쓰레기는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시대의 변화로, 이제 주5일제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고,
자전거로 산을 간다는것은, 단지 시대의 변화일뿐이지, 그 행동이
입산을 막을정도의 혁명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이미, 선진국들은 자전거로 산을 자유로이 다닐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그들만의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이 MTB의 즐거움을
빼앗을 정도는 아닌것으로 압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에는, 등산객과의 공존이 어렵다면, 요일제한이라던가,
아니면, 일부 산을 MTB에 맞도록 개선해서, MTB 인구에 할당해주어야
옳다고 봅니다.
어쩌면, 자전거 문화의 정점에 있는 MTB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일은,
장기적으로 볼때,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되며, 요즘처럼 교통비가
비싸고, 비싼 유가에 춤추는 경제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아주 좋은
대안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어떻게, 저같은 소인도 아는, 뻔한 이치를, 정책입안자들은 모르는것인지,
관련산업종사자들의 표힘이 무서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자식이 생기고 보니, 이 더러운 공기를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오염된 공기와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를 우리 후손에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당연히, 여러곳에 억지로 꼽혀있는, 자전거 출입금지 푯말은 제거되어야
옳으며, 라이더들을 계몽/홍보 해야함이 옳은것이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독재자처럼, 너 위험하니까, 아니면, 내 영역에 귀찮으니까, 다니지마'라는
낡은 생각은, 현 정부의 뜻에도 크게 어긋나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잔차로 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없습니다.
>
>협소함 때문에 한 곳에 여러 잔차들의 자국이 남지요.
>
>그런데, 1년 전과 비교해 최근에 산을 방문해 보면 경사 부분에 파인 곳을 많
>
>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타는 사람보고 복구하라고 하는 것은 어이가 없
>
>는 일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
>그러나, 비온 뒤 토질이 물을 먹고 있어 약간의 충격으로도 쉽게 유실되기 마
>
>련인데 사람의 욕구 때문에 나 하나쯤은 생각하고 그냥 타고 내려오지요.
>
>하루에 자신의 욕심으로 같은 곳을 지나는 라이더들이 아마도 많을꺼라 생각
>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부끄럽게도 이런한 일을 깨달은지 3개월 정도 되
>
>었지만, 다 같이 생각해야 할 문제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
>이 글을 몇 분이 읽을지 모르나 건전한 스포츠인 만큼 산에서는 등산객과 예의
>
>와 양보 그리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탄다면 더 이상의 입산금지
>
>는 발생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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