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Trek4900(핸들은 이스턴,타이어는 미쉘린으로 교체한)
을 구입하고 바로 한강으로 타고왔습니다(잘산건지 모르겠네요
여기 샵추천 많이받은 금****에서 샀는데--)
그동안 한강자전거도로에서 달라기만3년남짓하다가
와일드바이크 가입1년만에
여기회원분들의 매장정보 바이크정보등등을 보고
구입하러 갔더랬죠
원랜 새거를구입하려했다가 상태좋은 중고를보고
(실은 타사자라구입하려했는데 사이즈가 없었고..
스콧 레이싱은 앞뒤 디스크를보니 너무 초보인
나에겐 분에넘치는게 아닌가싶고--)
95년쯤에 이스턴딱지붙은 삼천리자전거를 50가량주고산적이있지만
그것도 꽤맘에들었었는데 분실--
정말 매번달리기만하던 한강을 구입한직후바로
타고왔는데... 달릴때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왠지 운동한다기보다는 운전한다는 기분이더--
119엠블란스를 처음으로 자전거도로에서 봤는데요
다행히 충돌사고는아니고
어떤아주머니께서 탈진해서 쓰러지셨는데
핸드폰으로 급히 연락이됐나봅니다
몇년간 처음보는 장면이라 좀 놀랬긴했죠
막상자전거로와보니
위험하긴하더군요 (인라인과 역주행 아주머니분들 등등--)
달리기할땐 못느꼈는데...
여러정보올려주신 왈바회원님들께 이기회에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타겠습니다
사진은 방금전 양화대교밑에서찍은 제바이크되겠습니다--
아 샾사장님 정말친절하시더군요...꽤오랜동안 바이크만지작거리면서 고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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