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2시에 부산 도착해서 자다가...
새벽에 애들이 일어나는 바람에 7시부터 일어나고..
지금은 점심 먹고 오장터 라이딩 가려 했더니..

뒌장... 서울 작은처남은 케텍스 타고 온다고 도착이 1시 55분인데..
장인께서 삐리리 전화 하시더니.. 꼬맹이 고
생한다고 저더러 마중 나가라네요.. 으~~~!

그래서~~!
애 엄마 델꼬.. 함께 나갔다가 기회 봐서 애 엄마한테 차 주고(부산지리를... ㅎㅎ) 저야 대충 찾아 가지만...
처남이 하든 누가 하든 운전이야 못하겠어요? 해운대만 찾아 오면 되는데..

근데 오장터는 못 갈 확률이 무쟈게 높네요.
장인은 진주에서 오고 계시고
에잇~~!  해운대 사람들 박시글 하다네요..
정작 부산 사람들은 해운대 안간대요.. 송정이 물도 깨끗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