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집에있는 생활자전거를 타고 홍제천을 따라 한강에 나갔다가
오기가 발동해서 50가까운 나이로 겁도없이 부당 이매촌까지 갔었다.
유난히 자전거가 나가지 않아 엔진 문제이거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 이매촌 바로 그샆에 갔는데.....
그 조폭같이 생긴(자세히 보니 귀여운 구석도 있음)그 사장 왈
" 이런 자전거 이마트에서 샀으니( 자전거 핸들에 이마트 가격표가 아직도 붇어있음) 그쪽 가서 고치라면서 자전거는 자전거 전문 샆에서 사야 한다고
하시면서 본체만체 하더군요.. 그 더운 날씨에 뒷바뀌 림이 휘었는지 회전
할 때마다 브레이크가 다아 나가지 않아 뒷 브레이크를 완전 떼어내고 돌아
왔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샆 사장님 정말 불친절 했습니다. 분당에 사는 제 여동생 친구의 그샆사장님이 무척 친절하다는 말만듣고 답답한 심정에 도음을 받아볼까 하고 찾아갔는데 정말 너무하더군요 제가 제 동생친구에게 연락해서 다시는 그곳과 거래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 여동생 친구는 그곳에서 자전거 3대나 구입했다고
하던군요 자전거 사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불친절하다니
거의 2중인격자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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