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정말 오랫만에 서울 아닌곳으로 자전거 타러 갔다가
라이딩 시작전 자전거 손보다가 로터 안쪽에 엄지손가락 걸려서
제대로 다쳤습니다.
엄지손톱이 크게 세조각나고 나머지 자잘하게 파편남고
피도 엄청나게 흘리고 살도 많이 파였었습니다.
살은 파여서 벌어졌는데 손톱은 붙어있으니 손톱하나는 바깥쪽에 외롭게..
생긴게 진짜 우울했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다행히 손이 들어간 방향이 윗쪽이라
뼈에는 이상이 없더군요.
손 방향이 반대였으면 뼈까지 나갈뻔했습니다.
응급실가서 손톱 제자리로 위치잡고 주사 몇대맞고
붕대 달걀많아게 감고...
다 낫는데까지 2달정도 걸렸습니다.
요즘도 디스크 정비할때면 그 생각합니다.
거 무섭습니다.
라이딩 시작전 자전거 손보다가 로터 안쪽에 엄지손가락 걸려서
제대로 다쳤습니다.
엄지손톱이 크게 세조각나고 나머지 자잘하게 파편남고
피도 엄청나게 흘리고 살도 많이 파였었습니다.
살은 파여서 벌어졌는데 손톱은 붙어있으니 손톱하나는 바깥쪽에 외롭게..
생긴게 진짜 우울했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다행히 손이 들어간 방향이 윗쪽이라
뼈에는 이상이 없더군요.
손 방향이 반대였으면 뼈까지 나갈뻔했습니다.
응급실가서 손톱 제자리로 위치잡고 주사 몇대맞고
붕대 달걀많아게 감고...
다 낫는데까지 2달정도 걸렸습니다.
요즘도 디스크 정비할때면 그 생각합니다.
거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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