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나고 나서 새로 생활싸이클을 하나 구입할랬는데..

직접 살려니 싸이클을 다양하게 파는데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기로 결정..

RCT 1.5를 12만 8천원에 팔더라구요..가격도 저렴하고 생활싸이클이라쳐도 꽤 괜찮은듯해서..

주문하고 돈 입금했습니다..

얼마 안되서 메일이 오더군요..주문내역이 들어있고 발송당일을 빼고 2~3일 걸린다고 왔데요..

그래서 6일에 사서 오늘 9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갑자기 폰에 전화가 오더군요..

안녕하세요?레스포쇼핑입니다(진짜이름임!!머라하든말든!!)
RCT1.5신청하셨죠??(약간 짜증나는 말투)

주문내역 확인하더라고요

중간에 내가 물어봤죠..

물건 부산에 내려왔나요??라고 물어보니..

아..오늘까지 휴가였는데요(죄송하단 말한마디도 없이..죽을라고)

어이없데요..휴가였으면 홈페이지에 적어놓기라도 하든가..

주문을 받지를 말던가..사람 기다리게 메일을 보내놓지 않던가..

막무가내로 주문 받아놓고 돈 받아놓고..

3일지난후에 다시 2~3일을 다시 기다리라니..정말 짜증이 확 치밀어오르네요

거기다가 평일에는 시간이 없다해서 저녁 8시이후에 갔다달랬더니..

택배회사가 6시에 마치는데요..

그럼 오전 12시쯤에 갔다주세요..했더니..

음..잘모르겠네요-_-; (나랑 지금 장난하는건지)

지들은 3일이나 기다리게 해놓고 내가 필요한 그 몇시간을 못 맞춰서야..

어쨋든 자전거 받기는 할텐데...자전거 살펴보고 약간의 이상만 있어도 서울까지 찾아가서 매장 뒤집을겁니다-_ -;

아우...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짜증만 나다니-_ㅜ

여러분들은 인터넷구매 하지 마세용..왈바거래도 웬만하면 직거래하시구요